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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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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미생물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9-18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보이진 않지만 몸.음식.땅.물속 어디든 존재하지> 다음에 소개하는 생물은 무엇일까요? 세포 하나로 이뤄져 지구에서 가장 단순 한 생명체 중 하나이지만‚ 지구 생명체 무게의 60%를 차지합니다. 육안으로는 확인할 수 없고 현미경으로 관찰할 수 있을 정도로 작지만‚ 지구 곳곳에 없는 곳이 없어요. 특히 우리 주변 어디서든 만나볼 수 있지요.
정답은‘미생물입니다. 미생물의 대부분은 육안으로는 볼 수 없는‚ 세포 하나로 이뤄진 매우 작은 생물이에요. 하지만 이렇게 작은 미생물은 지구 생명체 무게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지구에서 필요한 산소의 50% 이상을 생산합니다. 또 탄소‚ 질소‚ 황 등 영양분을 순환시키고 오염 물질을 분해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하지요. 이렇듯 미생물은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될 공기처럼 소중한 생명체입니다.
지금까지 미생물은 주변 환경에 맞게 진화를 거듭하고 끊임없이 적응해왔습니다. 특유의 적응력 덕분에 미생물은 민물‚ 흙‚ 바닷물뿐만 아니라 뜨거운 온천‚ 산소가 없는 환경 등 상상하기조차 어려운 척박한 환경에서도 살아갈 수 있어요. 미생물은 지구 상에 존재하는 생명체들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살고 있어요. 동물의 장 속에서 음식을 분해하고 영양분의 섭취를 돕고 식물 뿌리 주변에서 식물의 영양분 흡수를 도와 병해로부터 식물을 지켜줍니다. 또 페니실린과 같은 항생물질을 생산해 수많은 사람의 목숨을 구하고 발효를 일으켜 김치‚ 청국장‚ 치즈‚ 요구르트‚ 포도주 등 몸에 좋은 먹을거리를 만들어주지요. 미생물은 인간과도 매우 밀접하답니다. 충치를 일으키는 충치균‚ 위암의 주요 원인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식중독균‚ 대장균‚ 여드름균 등 우리는 1000조 개 정도의 미생물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소중한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미생물. 과학자들은 이 미생물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원핵생물의 경우‚ 전 세계에서 발견된 종수는 약 1만여 종에 이릅니다. 이들 중 국내 연구자들에 의해 발견된 종은 약 1000여 종입니다. 하지만 미생물학자들은 그동안 밝혀진 미생물은 지구에 존재하는 미생물의 1% 정도라고 추정하고 있지요. 그만큼 미생물 연구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분야임이 틀림없습니다.
강명석 국립생물자원관 박사
-- 공동기획 | 소년조선·국립생물자원관 --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s://species.nibr.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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