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검색

  • 이미지 유형

라이선스 유형

이미지

독성도

추천0 조회수 28 다운로드 수 0 일반문의
  • 해당 공공저작물은 외부사이트에서 보유하고 있는 저작물로써, 원문보기 버튼 클릭 시 외부사이트로 이동됩니다. 외부사이트의 문제로 인하여 공공저작물로 연결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사이트 바로가기 를 클릭하여 이동해주시기 바랍니다.
저작물명
독성도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21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독성(獸聖)은 부처님의 제자 가운데 한 인물을 이른다. 산스크리트어로 pindolabharadvaja라고 하며‚ 빈두로파라수(賓頭盧頗羅隨)로 음역되며‚ 나반존자(那畔尊者)라고도 한다. 독성이란 혼자 힘으로 깨닫는 자를 말하며‚ 석가의 수기를 받아 남인도 천태산에서 수도하면서 부처님의 열반 후 모든 중생들을 제도하겠다고 서원하였다. 이 신앙은 한국 특유의 불교신앙으로서 조선후기 등장한다. 특히 일반신도들에게 독성은 소원성취를 하는데 효험이 있는 신이라 하여 많은 기도자들이 줄을 이었다. 독성각이라는 전각을 따로 마련하고 그곳에 독성도를 봉안하는 것이다. 이 종류의 불화는 대개 한 명의 노인이 대자연을 배경으로 묘사된다. 독성은 천태산 중에 정면을 향해 앉아있다. 머리는 벗어지고 희게 세었으며‚ 백발이 듬성듬성 옆머리를 덮고 눈썹 끝이 길게 자라 어깨 아래까지 자라나온 기괴한 모습이다. 얼굴은 패인 눈두덩과 입술 가장자리 안쪽 볼선을 짙게 채색하였다. 이외 손등과 발등‚ 가슴 등에 음영법을 적용하여 제작 당시의 시대적 특징을 나타낸다. 산중의 자유스러운 생활상을 복장에서 잘 드러내고 있는데‚ 붉은 가사는 열어 제쳐 복부까지 드러나 있으며 그 밑으로 흰 끈으로 동여맨 모습이다. 왼손에는 부채‚ 오른손에는 염주를 쥐고 자세 또한 매우 분방한 모습이다. 경물로 독성의 전면과 바로 뒤에 한쪽으로 쏠린 기괴한 암석이 1괴 있다. 한 그루 소나무가 우측 화면상부로 가로질러 있으며‚ 좌측 상단에 그 소나무가지가 아래로 뻗어 자라고 있다. 두 마리의 까치가 소나무 주변에 묘사되어 있는데‚ 한 마리는 나무기둥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또 다른 한 마리는 날개를 활짝 펴고 비행하는 장면을 연출하였다. 한편 화면 우측면에는 폭포수가 떨어지는 암산이 있고 그 위에 대나무가 낮게 자라고 있으며‚ 좌측 암산 절벽에는 작은 꽃나무가 벼랑에 낮게 매달려 있는데‚ 보는 사람의 시각적인 불안함에 아랑곳없이 화사한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다.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