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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조보살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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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소조보살좌상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21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보살이란 대승불교가 발달함에 따라 생겨난 개념이다. 보살은 성도 또는 성불의 뜻을 품고 보리를 구하고 있으나‚ 현재는 중생을 교화하고 제도하기 위하여 부처를 돕는다. 이 존재는 부처처럼 깨달음을 얻고 성도할 수 있으나 중생구제에 힘쓰기 위해 부처가 되는 것을 뒤로 미루는데‚ 이러한 보살의 모습은 대승교도들의 이상이기에 수많은 보살상이 만들어졌고 구제할 대상인 중생들의 성격에 맞추어 다양한 성격의 보살들이 생겨났다. 이 상은 성주사지에서 출토된 소조의 보살상이다. 소조는 점토를 이용하여 형상을 만든 후 불에 굽는 방식을 말한다. 상의 안면 일부와 머리 뒷부분은 결실되었고‚ 오른쪽 다리와 손 부분‚ 왼쪽 무릎 부분 일부가 파손되어 없다. 상은 일부 파손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소조라는 기법의 부드러운 느낌과 더불어 조각이 매우 우아하고 아름다운 모습이다. 눈은 명상하는 상태인 듯 감고 있고 코는 둥그렇고 자연스럽다. 얼굴의 볼과 턱에는 살이 있는데‚ 각 살이 오른 면으로의 이행이 자연스럽다. 귀에는 머리카락이 한가닥 늘어져 있고 꽃모양 귀걸이를 하고 있다. 양 어깨에는 머리카락이 타원형으로 다발을 이루며 흘러내리고 있다. 가슴에는 왼쪽 어깨로부터 오른쪽 겨드랑이를 가로지르는 낙액을 착용하였고 가슴에는 화려한 구슬장식과 꽃으로 이루어진 목걸이를 하고 있다. 대의로는 포 형식 옷을 입었는데‚ 옷의 깃에는 세밀한 당초문이 새겨져 있다. 옷주름은 매우 자연스럽고 사실감 있다. 하의로는 치마모양의 군의를 입은 듯하나 파손되어 원형을 알기 힘들다. 손은 왼손만 남아있는데‚ 매우 크게 표현되었다. 손바닥을 피고 엄지와 중지를 맞댄 모습을 하고 있다. 이 상은 고려시대 작품으로 보인다. 고려시대 중기부터는 점차 보살과 부처가 비슷한 복식을 하여 복식으로 구분하기 힘들어 지는데‚ 낙액이 아직 남아 있는 것으로 보아 그러한 양상으로 가는 단계로 보인다.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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