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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 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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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티베트 부적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21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정의> 종이에 글씨‚ 그림‚ 기호 등을 그린 것으로 이것을 가지고 있으면 악귀나 재난을 막아준다고 믿게 하는 주술적 도구. <유래 및 발달과정> 기원은 원시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 바위나 동굴에 그린 주술적인 암벽화에서 찾을 수 있다. 부적은 대개 종이로 만들지만 재료에 따라 돌‚ 나무‚ 청동‚ 바가지‚ 대나무 부적 등도 있다. 나무 부적 중에는 벼락을 맞은 복숭아나무나 대추나무 부적이 상서로운 힘을 갖는다고 믿는다. 이는 나무가 벼락을 맞을 때 번개신이 깃들여 잡귀가 달아난다는 생각 때문이다. 대개의 부적은 황색 바탕에 붉은 색깔로 그린다. 황색(黃色)은 광명이며 악귀들이 가장 싫어하는 빛을 뜻하며 주색(朱色)은 중앙아시아 샤머니즘에서 특히 귀신을 내쫓는 힘을 지닌 것으로 간주된다. 적색은 피‚ 불 등과 대응하며 피는 생명과 감정의 상징이며 불은 정화하는 힘을 지닌다고 여긴다. 부적에 그려지는 그림은 용‚ 호랑이‚ 독수리 등의 동물과 해‚ 달 등이 많으며‚ 이 외에도 추상적인 와문형(渦文形)‚ 탑형‚ 계단형 등 다양하다. 글자는 일월(日月)‚ 천(?)‚ 광(光)‚ 왕(?)‚ 금(金) 등이 많은데‚ 부적 전체가 한자(漢字)로 된 것도 있지만 한자의 파자(破字)를 써서 여러 가지로 결합하고 여기에 줄을 긋는 형태들이 많다. 이런 경우에는 부적의 꼭대기에 ‘칙령(勅令)’이라는 글자를 적는 것이 일반적이다. 중국의 전래방법에 따르면 부적을 그릴 백지를 사다 놓고 외우는 주문〔勅紙神呪 (칙지신주)〕‚ 부적 쓰는 먹물 만들 때 외우는 주문〔勅水神呪 (칙수신주)〕‚ 부적을 쓸 때 사용할 벼루를 장만하고 외우는 주문〔勅硯神呪 (칙연신주)〕‚ 그리고 먹과 붓을 위한 주문〔勅墨神呪‚ 勅筆神呪 (칙묵신주‚ 칙필신주)〕이 있다. 일일이 부적제작에 사용되는 도구를 신성력(神聖力)으로 감화시키도록 하고 있으며‚ 부적을 쓸 때 몸과 마음의 일체감을 강조하고 있다. 부적은 사용목적과 기능에 따라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주력(呪力)으로써 좋은 것을 증가시켜 이를 성취할 수 있게 하는 부적이고‚ 다른 하나는 사(邪)나 액(厄)을 물리침으로써 소원을 이루는 부적이다. 전자에 속하는 것으로는 수명 연장‚ 재물‚ 자손을 얻기 위한 부적‚ 관직을 얻고자 하는 부적‚ 또는 입학을 성취하는 부적‚ 가족의 안녕함을 위한 부적‚ 그리고 모든 것이 잘되도록 하는 부적 등이 있다. 후자에 속하는 사례에는 재앙을 예방하거나 병을 물리치는 부적이 있다. <일반적 형태 및 특징> 1.5mm의 두께의 정사각형 동판에 상부에 끈을 연결할 수 있는 둥근 고리가 달린 동제 부적이다. 티베트어가 쓰여 있는 중앙을 중심으로 그 밖으로 12지의 동물을 묘사하고 가장 외각에 천인들과 삼지창‚ 푸르바를 순차적으로 표현하였다. 전체를 세밀하게 표현하였으나 대부분 마모된 상태이다. 뒷면은 특별한 장식이나 문양은 없고 앞면을 주조할 때 생긴 문양의 흔적이 있다. <참고문헌> 한국정신문화연구원‚『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1992. 월간미술 엮음‚『세계미술용어사전』‚ 월간미술‚ 1998. 현장스님‚『티벳의 밀교미술』‚ 대원사 티벳박물관‚ 2005.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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