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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 촉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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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티베트 촉루배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21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정의> 두개골(頭蓋骨)로 만든 불교(佛敎)의 공양구(供養具). <유래 및 발달과정> 해골은 자신의 죽음과 무상에 대해서 묵상하고 정진에 힘쓰는 것과 ‘무와 유의 구별을 끊어버린다’라는 뜻이며 흔히 인도의 힌두교나 티베트 불교에서 분노존(忿?尊)에 대한 숭배 의례를 행할 때 피를 담아두거나 제물을 담는 용기로 사용한다. 촉루배를 불단(佛壇) 위에 올려놓고‚ 호법신중(護法神衆)에 대한 숭배 의례를 행할 때 피를 상징하는 포도주 또는 사람의 눈‚ 귀‚ 혀 등을 연상시키도록 만든 떡을 담아서 바치는 데 사용한다. 또한 우유나 요구르트‚ 약간의 술을 섞어 만든 공양물을 바치기도 하는데 이것은 수행자 자신의 피와 골수를 상징한다. 큰 스님들의 해골로 만든 촉루배는 불단에 신성하게 모셔지기도 하며‚ 보통의 신자들 중 자신의 두개골을 보시하라고 유언하는 경우도 있다. 대부분은 열반(涕槃)한 조사(祖師)들의 두개골로 만든다. 촉루배는 대개의 경우 매우 정교한 세공을 거쳐서 만들어지며‚ 두개골을 연료로 하는 제화(祭火)를 나타내는 3각형 받침 위에 놓이는 것이 보통이다. 안쪽에는 얇은 은판을 붙이기도 하며‚ 금‚ 은제로 뚜껑이나 받침을 만들기도 한다. 촉루배는 돋을새김으로 현란하게 꾸며진 은이나 도금된 청동 등의 금속으로 치장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그 위에는 금강저(金剛杵) 모양의 손잡이가 달려 있는 반쪽 두개골 형상의 뚜껑이 덮여 있다. <일반적 형태 및 특징> 티베트 불교미술에서 분노존(忿?尊)이나 다키니 등이 드는 지물(持物)인 피가 담겨있는 촉루배 모습으로도 많이 등장한다. 촉루배는 두개골로 만들어 투명 안료로 칠을 하며 때로는 은이나 금으로 화려하게 장식하기도 한다. 이 촉루배는 바닥에 중앙에 석가모니(釋迦牟尼)가 항마촉지인(降魔觸地印)을 하고 발우를 들고 앉아 있다. 두광과 신광은 선으로 뻗어나가듯이 음각하였다. 본존(本尊)의 위아래에는 금강저(金剛杵)가 새겨졌고 양옆에 산스크리트어가 양각(陽刻)되어 있다. 글자를 양각한 후 갈색안료로 칠하였으나 벗겨진 것 같이 글자 군데군데에 색이 남아 있다. 촉루배 테두리에는 가운데 점이 찍힌 원문(圓文)이 둘러져 있다. <참고문헌> 한국정신문화연구원‚『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1992. 월간미술 엮음‚『세계미술용어사전』‚ 월간미술‚ 1998. 현장스님‚『티벳의 밀교미술』‚ 대원사 티벳박물관‚ 2005.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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