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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저승사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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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목조저승사자상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21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정의> 사람이 죽었을 때 시왕(十?)이 망자(亡者)의 집에 파견(?遣)하는 지옥사자(地?使者)를 표현한 상(像). <유래 및 발달과정> 저승은 이승의 상대개념으로 사람이 죽은 뒤에 그 영혼이 가서 산다고 믿는 세상이다. 당대(唐代)에 와서야 인간이 생전의 죄악에 따라 저승에서 심판을 받는다는 시왕(十?)신앙이 발전을 보게 되며 체계화되기에 이른다. 우리나라는 통일신라 때에 불교의 지옥 개념이 들어오고 고려시대를 거치면서 저승의 관념이 확립된 것으로 보인다. 조선 선조 때 휴정(休靜)대사가 지었다는 『별회심곡(別回心曲)』에는 조선 중기에 신앙되던 불교의 지옥이 소상하게 그려져 있다. 그것에 의하면 지옥의 십대왕으로 진광(秦廣)대왕‚ 초강(初江)대왕‚ 제송제(宋帝)대왕‚ 오관(五官)대왕‚ 염라(閻羅)대왕‚ 변성(變成)대왕‚ 태산(泰山)대왕‚ 평등(平等)대왕‚ 도시(都市)대왕‚ 오도전륜(五道轉輪)대왕이 열거된다. 이 시왕(十?)은 망자(亡者)의 집에 저승사자를 보내 망자의 영혼을 명부(冥府)로 데리고 오게 한다. 사람이 죽을 때가 되면 저승사자는 적배지(赤牌旨)를 들고 그 마을 사람들의 생명을 관장하는 본향당신(本鄕堂神)에게 가서 호적(戶籍)과 장적(帳籍)을 맞춰보고 데려갈 사람의 집으로 간다. 그러나 집안에 상주하는 신들이 그 길을 가로막는다. 그래서 사자는 지붕의 상마루로 들어가 죽은 자의 나이와 이름을 크게 세 번 부른다. 그러면 육신(肉身)에 묶여 있던 영혼(靈魂)이 몸을 떠나 비로소 집 밖으로 나가게 된다. 이때 망자의 영혼을 불러 함께 저승으로 간다. 이러한 역할을 수행하는 대상을 포괄적인 의미로 저승차사(差使) 혹은 저승사자(使者)라고 부르지만 크게 세분하면 죽은 장소나 상황에 따라 망자를 데리고 오는 사자(使者)가 다르다. 명부사자(冥府使者)가 있어 제 명(命)을 다하지 않으면 아무나 죽는 일이 없도록 하고‚ 우물가에는 단물사자가 기다렸다가 영혼을 인도하며‚ 바다에서 풍랑(風?)을 만나거나 불의(不意)의 사고로 죽은 영혼을 인도하는 용궁사자(龍宮使者)도 있다. 객지(客地)나 노중(路中)에서 죽은 영혼을 인도해 가는 객사사자(客死使者)나 불에 타죽은 영혼을 인도하는 화덕차사도 있다. <일반적 형태 및 특징> 두 손에는 번(幡)을 들고 있다. 머리에는 붉은색의 두건(頭巾)을 썼으며 두건의 띠가 등 뒤까지 내려와 있다. 고개는 오른쪽으로 살짝 틀었고‚ 턱밑에는 검은 수염이 뾰족하게 나와 있다. 두 눈은 활짝 떠서 오른쪽을 응시하고 있다. 초록색의 옷은 오른쪽으로 여민 뒤 붉은 띠를 사선으로 교차해서 앞에서 매었다. 허리에는 띠를 둘러서 초록색 옷이 위로 살짝 접혀져 있는데 중앙에 꽃으로 장식한 두 줄의 붉은 끈이 밑으로 나와 있다. 소매 자락은 뒤에서 날개처럼 위로 솟아오르게 표현하였다. 옷에는 노란색의 화문(花文)이 장식되어 있다. 신발은 무릎까지 오는 검은색 장화를 신었다. 번(幡)은 긴 봉 끝에 깃발을 단 형태로 따로 조각되어 저승사자의 손에 끼게 되어 있다. 저승사자의 등 뒤에는 복장(腹藏)을 한 듯 나무판으로 막혀있다. <참고문헌> 한국정신문화연구원‚『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1992. 김원룡 감수‚『한국미술문화의 이해』‚ 예경‚ 1994.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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