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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도
- 저작물명
- 인왕도
- 저작(권)자
-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 출처
- 공표년도
- 창작년도
- 2015-01-22
- 분류(장르)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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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정보
- <정의> 사찰(寺刹)이나 불전(佛殿)의 문(門) 또는 불상(佛像)을 지키는 수호신(守護神)을 표현한 불화(佛畵). <유래 및 발달과정> 인왕(仁?)은 원래 인도에서 문을 지키는 신인 야차의 종류에 속하는 데 B.C 3세기의 바르후트나 산치에 있는 탑문(塔門)을 비롯하여 간다라를 중심으로 한 불전도(佛傳圖) 등의 인도 고대 조각에서 자주 표현되고 있다. 불교의 동전(東傳)에 따라 중앙아시아로 전파되어 현재 쿰트라 지방의 벽화에도 금강저를 잡은 수호 신장상이 그려져 있다. 중앙아시아를 거쳐 중국에 이르면 특히 6세기부터 9세기에 걸쳐 운강‚ 용문‚ 맥적산‚ 돈황‚ 천룡산 등 석굴 사원에 조각‚ 부조‚ 그림 등의 형태로 다수의 예가 남아 있다. 인왕의 형상에 대해서는 『증일아함경』‚ 『대보적경』‚ 『법구비구경』 등 많은 경전에서 항상 석존(釋尊)의 주위에 협시(挾侍)하여 금강저를 잡은 모습이라고 말하고 있다. 또 『섭무애경』에서는 좀 더 구체적으로 “신체는 살색이며 분노항마의 모습인데 육계(肉?)모양으로 묶은 머리에 왼손은 주먹을 쥐고 허리를 누르고 오른손에는 금강저를 잡고 있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사찰이나 불상‚ 불사리(佛舍利)를 지키는 수문장(守門將)으로 사찰의 문이나 불전의 입구‚ 불상의 좌우‚ 탑의 문 등에 조각이나 그림으로 흔히 등장하고 있다. <일반적 형태 및 특징> 우측 인왕도는 일직사자도 옆에 그려진 것으로 어두운 바탕에 밝은 색 구름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오른손에는 둥근 고리를 잡고 손을 밑으로 내리고‚ 왼손은 몽둥이를 잡고 위로 들고 있다. 좌측 인왕도는 월직사자도 옆에 그려진 것으로 뭉게뭉게 피어오르는 구름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오른손은 위로 들어올리고‚ 왼손에는 길고 끝이 뾰족한 무기를 쥐고 있다. 팔‚ 다리‚ 얼굴에는 강한 음영법이 묘사되어 있다. <참고문헌> 한국정신문화연구원‚『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1992. 김원룡 감수‚『한국미술문화의 이해』‚ 예경‚ 1994.
- 저작물 파일 유형
- 저작물 속성
- 1 차 저작물
- 공동저작자
- 1유형
- 수집연계 URL
- http://www.emuseum.go.kr
- 분류(장르)
- 사진
- 원문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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