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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오광대 문둥이
- 저작물명
- 고성오광대 문둥이
- 저작(권)자
-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 출처
- 공표년도
- 창작년도
- 2015-01-22
- 분류(장르)
- 사진
UCI 로고
- 요약정보
- 중요무형문화재 제7호 고성오광대 <개설> 고성오광대는 경남 고성군 고성읍에 전승되고 있는 탈놀이로서 현재와 같은 연희로 짜임새를 갖게 된 것은 1920년 무렵인 것으로 나타난다. 고성오광대에는 다른 지방의 오광대나 야류와 같이 병신춤인 문둥이과장과 정체확인형식의 영노(비비)과장이 있으며 파계승 과장의 내용이 간단하고‚ 할미가 죽으면 봉사가 독경을 한 후 상여소리를 부르며 상여를 내가는 등 경남 지방 탈놀이의 독자성과 향토성을 그대로 갖고 있다. 예전에는 대개 정원 대보름날 객사(고성읍 동해리 소재)마당이나 시장 거리에서 오광대를 놀았다고 하며 그 외에 봄에 꽃이 필 무렵이나 단오 그리고 가을에 단풍이 들 때도 놀았다고 한다. 이런 사실로 보아 고성오광대는 신앙적 성격은 약하고 오락적 성격이 강함을 알 수 있다. 현재는 종이찰흙으로 탈로 만들기 때문에 종이탈의 일종이지만 고성오광대보존회에 1960년대 사용하던 나무 탈 17개가 소장되어 있는 점으로 미루어 볼 때 예전에는 나무 탈을 사용했음을 알 수 있다. 탈놀이의 내용 제1과장 문둥광대춤 : 양반의 자손으로 조상의 누적된 죄과(罪過)의 업으로 불치의 문둥병에 걸려 출세하지 못하는 문둥이가 골수에 맺힌 비분과 울분을 표현하고 있다. 제2과장 오광대 : 양반들과 말뚝이가 등장하여 춤과 재담으로 양반을 조롱하고 모독한다. 제3과장 비비(영노)마당 : 일명 `비비탈놀음`이라고 한다. 오광대과장에서 여러 양반이 놀고 있을 때 이 세상에서 무엇이든지 다 잡아먹는 인신수두(人身?頭 : 사람의 몸에 짐승의 머리)의 비비라는 동물이 양반을 위협하고 조롱한다. 제4과장 승무 : 입산수도하던 중이 기생의 유혹에 빠져 파계하는 것을 풍자한 과장이다. 제5과장 제밀주 : 작은 어미 놀음으로 큰어미가 집을 나간 영감을 찾아 나선다. 영감을 찾았을 때 작은 어미는 해산기가 있어 아이를 낳는다. 큰어미가 아이를 안고 어르자 작은 어미가 질투를 하여 아이를 뺏으려다가 떨어뜨려 아이가 죽는다. 이것을 본 작은 어미가 큰어미를 밀어 큰어미가 죽어버린다. <참고문헌> 하회동 탈 박물관‚ [풍자와 해학‚ 그 풍부한 표정들]‚ 2004 민족문화사‚ [한국 민속 대사전]‚ 1993 문화체육부‚ [한국의 탁]‚ 태학사‚ 1996
- 저작물 파일 유형
- 저작물 속성
- 1 차 저작물
- 공동저작자
- 1유형
- 수집연계 URL
- http://www.emuseum.go.kr
- 분류(장르)
- 사진
- 원문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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