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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오광대 할미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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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통영오광대 할미양반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22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통영 오광대 무형문화재 제6호 통영 오광대는 경남 통영시에서 전승되어온 탈놀이로서 1900년대 무렵 창원오광대를 본떠 생겨난 것으로 보인다. 놀이패는 정월 2일부터 14일까지 가가호호방문하면서 매귀(埋鬼) 즉 지신밟기를 해주고 받은 기부금으로 탈놀이를 준비해‚ 정월 14일 밤에 파방굿과 오광대놀이를 거행했다. 특히 4월 초봄 놀이에서는 사또놀음의 일부로 탈놀이를 연행했다. 사또놀음의 행차는 깃발‚ 통인 3인‚ 폭죽 떨어뜨리는 팔선녀‚ 사인교 가마‚ 나졸들‚ 아전들‚ 말 4마리‚ 사또가 타는 팔인교 가마‚ 춤추는 팔선녀‚ 포졸들‚ 풍물꾼‚ 동네 사람들‚ 오광대 탈놀이꾼들의 순서로 행진했다. 사또행차는 세병관에서 출발해 명절골을 거쳐 미륵산 용화사 뒤 잔디밭에 도착한 후‚ 모의재판을 열어 죄인을 다스리고 나서 밤새도록 탈놀이를 놀았다. 탈을 만드는 재료는 바가지‚ 나무‚ 대나무 등을 사용하고 놀이 후에 소각제를 지내고 모두 태워 버린다. 산대놀이와 해서탈춤의 탈이 인간적이라면 야류와 오광대의 탈은 주술적이다. 야류와 오광대에는 비정상적으로 큰 말뚝이탈‚ 상상의 괴물인 영노와 비비탈‚ 얼굴이 문드러진 문둥이탈‚ 병신의 모습이 훨씬 강화된 양반탈 등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비인간적인 측면이 강하다. 그리고 야류와 오광대의 탈은 선이 굵고 투박하기 때문에 탈의 모습이 단순하면서도 풍자성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유난히 큰 말뚝이탈은 기존체제에 대한 불만과 반항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코를 남성 성기 모양으로 만들어 비정상적으로 크게 늘어뜨린 것도 같은 동기이다. 야류와 오광대에는 양반탈을 언청이 탈 뿐만 아니라‚ 개털로 얼굴을 덮은 모양반탈‚ 얼굴의 반쪽은 빨간색이고 나머지 반쪽은 흰색인 홍백탈‚ 코와 얼굴이 비뚤어진 삐뚜르미탈‚ 얼굴 전체가 검은색인 흑탈‚ 얼굴 전면에 천연두 흔적의 곰보탈인 손님탈 등 산대놀이와 해서 탈춤에 비해 훨씬 비정상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문둥이 과장에 나오는 문둥이도 양반으로 설정해 놓았다. 이는 지배층인 양반의 위선과 비리를 폭로 비판하면서‚ 그들에 대한 증오와 경멸을 표현한 것이다. 탈놀이의 내용 제1과장 문둥이탈 : 문둥이는 조상이 죄를 지어서 문둥이가 되었다고 신세타령을 한다. 제2과장 풍자탈 : 말뚝이가 양반을 모욕하고 근본을 폭로한다. 제3과장 영노탈 : 영노가 양반을 잡아먹겠다고 위협하면‚ 양반은 영노에게 달려들어 싸우다가 쫓겨 퇴장한다. 제4과장 농창탈 : 할미와 제자각시의 갈등과 비극을 담고 있다. 제5과장 포수탈 : 사자가 담비를 잡아먹고 포수는 사자를 쏘아 죽인다. 탈을 만드는 재료는 바가지‚ 나무‚ 대나무 등을 사용하고‚ 놀이 후에는 소각제를 통해서 태워버려다. 그러나 현재는 불에 태워 버리지 않고 보관하였다가 다음 놀이에 사용한다. <참고문헌> 하회동 탈 박물관‚ [풍자와 해학‚ 그 풍부한 표정들]‚ 2004 민족문화사‚ [한국 민속 대사전]‚ 1993 문화체육부‚ [한국의 탈]‚ 태학사‚ 1996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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