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물명

긁개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22

분류(장르)

사진
UCI 로고

UCI 코드 도움말

요약정보

<정의> 기본으로 격지나 돌날의 긴 변에 잔손질을 하여 날을 만든 석기 <발달과정/역사> 기본으로는 석기를 만들기 위해 떼어낸 격지나 돌날을‚ 때로는 격지를 떼어낼 때 부수적으로 떨어지는 조각돌 등을 재료로 이용한다. 이들 돌날‚ 격지나 조각돌의 긴 변에 잔손질을 하여 날을 만든 도구로써‚ 전 구석기시대에 걸쳐 폭넓게 분포하고 있다. <일반적 형태 및 특징> 돌날을 이용한 경우 나란한 돌날 옆 가장자리에‚ 그리고 격지를 이용한 경우 긴 변에‚ 주로 배면 측에서 등면 방향으로 잔손질을 하였다. 긁개의 평면 모양은 다양하며‚ 배면에는 격지의 특징인 맞은점‚ 혹‚ 방사선무늬‚ 햇살무늬 등이 남아있다. 사용 용도에 따라 직선날‚ 볼록날‚ 오목날 등을 가파르게 만들었는데‚ 주로 나무나 가죽을 다루는 데 이용되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석재는 고운 입자의 유백색 석영맥암으로 변형되기 전의 모습은 삼각기둥에 가까웠을 것이다. 아랫면은 켜면이고 오른쪽 면은 자갈면으로 두 면은 약 110도의 기울기를 이룬다. 나머지 면들은 다 떼어졌으며 일부 켜면이 남아있다. 편평한 아랫면의 왼쪽 변을 따라 등 방향으로 손질해서 전반부는 곧은 긁개날‚ 후반부는 톱니날이 포함된 볼록한 긁개날을 만들었다. 전반부 긁개날의 길이는 약 33mm‚ 기울기는 90도 내외이고‚ 하반부의 날 길이는 23mm‚ 기울기는 90도 내외이다. 날은 옆에서 보면 두세 개의 단이 져서 적어도 두번 이상 되풀이하여 잔손질되었음을 보여준다. 윗면은 대부분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넓은 범위에 걸쳐 떼어지고 손질되었으며‚ 후반부 일부는 윗면에서 아랫면 쪽으로 얇게 떼어졌다. 뒷면은 넓은 범위에 걸쳐 떼어지고 손질되었으며‚ 후반부 일부는 윗면에서 아랫면 쪽으로 얇게 떼어졌다. 뒷면은 `ㅅ`자처럼 패이게 떼어졌고‚ 앞면은 비스듬한 변을 이루게 손질되었다. 이러한 손질은 날과 연관지어 볼 때‚ 잡이 마련으로 생각된다. <참고문헌> 조선대학교 박물관‚ “순천 죽내리유적”‚ 2000 조선대학교 박물관‚ “순천 월평유적”‚ 2002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