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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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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화로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22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정의> 숯불을 담아놓는 그릇 <개설> 오지·무쇠·놋쇠·곱돌 따위로 만들며 형태에도 여러 가지가 있다. 또‚ 쓰임에 따라 불씨 보존 및 보온을 위한 것‚ 차를 달이는 것‚ 난방을 위한 것‚ 여행 때 가마 안에서 쓰던 수로(手爐) 따위로 나눌 수 있으나 몇 가지 구실을 함께 하는 것이 보통이다. <역사> 화로는 본디 화덕에서 비롯되었다. 화로는 인류가 불을 이용하기 시작하면서 만들어지기 시작하여 신석기시대의 움집터에서도 화로자리가 발견되고 있다. <일반적 형태 및 특징> 농가에서 흔히 쓰던 질화로는 자배기를 닮아 둥글넓적하고 아가리가 쩍 벌어졌으며 좌우 양쪽에 손잡이가 있으나 받침은 달리지 않았다. 이에 비하여 무쇠화로의 형태는 질화로와 비슷하나 손잡이가 밖으로 돌출되고 바닥에 발이 셋 달린다. 상류층에서 많이 쓴 놋쇠화로에는 비교적 너른 전이 달리고(전화로라고도 부른다.) 다리의 윗부분은 개다리처럼 앞으로 조금 돌출된 특징을 지닌다. 돌화로는 흔히 네모꼴을 이루며 둥근 쇠를 좌우 양쪽에 꿰어서 손잡이로 삼는다. 특히‚ 돌화로는 따뜻한 기운을 오래 간직할 뿐더러 그 형태에 공예적인 아름다움이 깃들어서 상류층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 한편‚ 사랑방에서 손을 쬐거나 담뱃불을 붙이는 데에도 애용되었던 수로는 돌이나 놋쇠·철·백동(白銅) 따위로 만들었다. 특히 백동화로에는 ‘壽福’과 같은 서구(瑞句)나 길상 무늬를 새기거나 은입사(銀入絲)를 하여 장식적인 효과를 거두었다. 화로는 바느질을 하는 여인네들에게 매우 필요한 존재로서 이곳에 인두를 꽂아 뜨겁게 달구어 썼다. 전이 넓으며 둥근 받침을 가진 무쇠화로이다. 손잡이가 전 아래 양쪽에 돌출되어 있으나 전에 가려져 잘 보이지 않는다. 몸통 상단부에는 가는 선이 여러 줄 음각되어 있으며 하단부에는 굵은 두 줄이 양각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녹이 슬어 있으며 재가 날리는 것을 막고 불도 오래 보존하기 위해 재를 눌러두거나 불을 떠 옮기는 데 쓰는 작은 삽 모양의 부삽이 함께 남아 있다. <사회문화적 의의> 예전에는 불씨가 집안의 재운을 좌우한다고 믿어서 집에 따라서는 불씨가 담긴 화로를 시어머니가 며느리에게 대대로 물려주었으며‚ 종가에서 분가할 때에는 그 집의 맏아들이 이사하는 새집에 불씨 화로를 들고 먼저 들어가는 것이 관례였다. 또‚ 마을에서 동제를 지내거나 향교에서 제례를 올릴 때 향에 붙이는 불은 특정한 집에서 옮겨다 쓰기도 하였던 것이다. 이와 같은 붙박이 시설들이 들어 옮길 수 있는 화로로 발전하자 그 용도는 매우 많아졌다. 아궁이의 대용은 물론이고 겨울철에는 빼놓을 수 없는 난방구의 하나가 되었다. 이것만큼 상하 계층이나 빈부의 차이 없이‚ 그리고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어느 곳에서나 두루 쓰이는 살림살이는 드물다. <참고문헌> 韓國民俗?觀 5(高麗?學校民族文化硏究所‚ 1980) 韓國의 住居民俗誌(金光彦‚ 民音社‚ 1988)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1993‚ 한국정신문화연구원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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