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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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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목단도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23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목단(牧丹)은 모란(牡丹)을 일컫는다. 높이는 2m 정도이며 각처에서 재배하고 있다. 꽃은 양성으로 5월에 홍색으로 피고 지름 15 cm 이상이며 꽃턱이 주머니처럼 되어 씨방을 둘러싼다. 꽃받침조각은 5개이고 꽃잎은 8개 이상이며 크기와 형태가 같지 않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으로서 가장자리에 불규칙하게 깊이 패어 있는 모양이 있다. 수술은 많고 암술은 2∼6개로서 털이 있다. 모란의 종류는 발달 과정에 따라 중국종·일본종·프랑스종의 3계통으로 구분하고‚ 개화기에 따라 보통종과 겨울모란으로 나누는데‚ 꽃말은 `부귀`이다. 의재 허백련(毅齊 許百鍊)은 한국 남화의 대가이다. 1891년 11월 2일 진도군 진도면 쌍정리에서 태어난 허백련은 남종화의 전통을 꿋꿋이 지켜온 대가로서 75년 동안의 긴 작가 생활을 통해 1만여 점에 이르는 많은 작품을 남겼다. 한 때는 명치대 법학부에 입학하여 법관의 꿈을 꾸어 보기도 했으나 그림을 잊을 수 없어 곧 중퇴한 뒤 일본 남화의 대가 소실취운(小室翠雲)에게 사사‚ 남화의 기법을 익혔고 1922년 제1회 조선미술전람회에서 「추경산수(秋景山水)」로 1등 없는 2등의 최고상을 차지한 후 그의 작품활동은 본격화되었다. 허백련은 일본에서 기법을 익혔으면서도 일본 색채에서 탈피하면서 소치와 미산의 남화산수를 계승하여 굳게 토착화 시켰다. 처음에는 화조‚ 송하 등에도 손을 댔으나 만년에 들면서 산수화만을 즐겨 그렸으며‚ 채색을 하는 듯 마는 듯 엷디 엷은 담채(?彩)가 아니면 묵으로 그린 그의 수묵 산수화는 선이 부드럽고 소박한 것이 특징이다. 짙은 채색이 없어서 화사하지 않는 서민적이고도 토착적인 은은한 분위기를 풍기는 의제의 화풍은 한국적이면서도 호남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대표작으로 《계산청하(溪山靑?)》(1924) 《설경(雪景)》(1965) 등이 있다. 허백련의 작품세계는 크게 3단계로 나뉜다. 첫 번째는 동양의 전통적 남화기법을 형식적으로 습득하여 구사하던 `의재(毅齋)`시대(1891년-1930년)‚ 두 번째는 소치의 전통화법을 토대로 남종문인화 본연의 조형세계를 추구하던 `의재산인(毅齋散人)`시대(1930년대-1949)‚ 세 번째는 자신의 화풍을 완성하여 나간 `의도인(毅道人)`시대(1951-1977)가 그것이다. 이 목단도의 상부에는 종(縱)서로 문이 있다. 무성한 잎사귀에 생기가 무성한 묵목란은 국색천향으로 간주하여 부귀하게 그렸다. 목단을 그리는 데에는 꽃송이의 내변을 농묵으로 하고 외변을 점점 담하게 하였다. 농담과 건습의 조화에서 생기는 사의적인 품격은 수묵의 변화와 더불어 생동하는 신태를 보인다. 또한 만개된 꽃의 그윽한 묵향이 화면을 압도하는것 같다. ≪참고문헌≫ 한국정신문화연구원‚ "디지털 한국민족문화 대백과사전 (EncyKorea)" 네이버 백과사전(http://www.naver.com)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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