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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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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죽도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23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사군자(四君子)란 매화(梅花)·난초(蘭草)·국화(菊花)·대나무(竹) 등 네 가지 식물을 일컫는 말이다. 매‚ 난‚ 국‚ 죽으로 순서를 지워 부르는 것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이라는 계절순서에 맞춘 것이다. 매화는 추위가 덜 가신 초봄에 꽃이 피므로 봄에‚ 난초는 여름에 잎새가 무성하고‚ 국화를 가을에 꽃을 피우며‚ 대나무는 네 계절 모두 푸르러 겨울까지 아우르므로 그렇게 정했던 것이다. 또 방위에 따라 남쪽에 난초를‚ 북쪽에 대나무를. 동쪽에 매화를‚ 서쪽에 국화를 배치하여 음양의 기운을 논하기도 한다. 이는 주역의 철학을 적용한 것으로‚ 이를테면 직선을 양(陽)으로 풀어 대나무를‚ 곡선을 음(陰)으로 풀어 난초를 자리매김하고‚ 반 곡선은 국화‚ 반직선을 매화로 풀어 직선과 곡선 사이에 두었다. 사군자는 군자를 희망하는 중세 사대부 지식인의 자화상이었다. 인자함을 상징하는 매화‚ 의로움을 상징하는 국화‚ 예를 상징하는 난초‚ 슬기로움을 상징하는 대나무는 사대부 지식인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그만큼 사군자 그림에는 창작하는 이의 인품과 가슴속 사상이 아로새겨져 있다. 사군자 그림은 얼핏 비슷한 것처럼 보여도 그림 보기를 되풀이하다 보면 구도와 붓놀림 따위 형식이 조금씩 다른 대목을 발견할 수 있다. 김진우(金振宇 ‚ 1882-1989)는 사군자 화가이다. 본관은 강릉이며‚ 호는 일주(一州) 또는 금강산인(金剛山人)이다. 1918년 김규진(金圭鎭)이 개설한 서화연구회에 들어가 본격적인 공부를 하였다. 김진우는 사군자 중에서도 특히 대나무를 잘 그렸던 것으로 평가되는데‚ 민족주의 지식인 사이에 그 작품이 높은 인기를 끌었다. 글씨도 행 ·초서에 능했고 서화감식에도 밝았다. 김진우의 그림에 대해서는 사군자를 그다지 달가와 하지 않는 북한에서도 높이 평가하고 있는데‚ `김진우의 대그림들은 규모가 크며‚ 활달하고 생동한 필치와 웅건한 구도‚ 산질감 등으로 하여 뛰어나다. 특히 큰 붓으로 거침없이 그어나간 필치는 화가의 창작적 개성을 잘 말해주고 있을 뿐 아니라 일제의 탄압을 두려워하지 않고 용감하게 싸워나가려는 굳센 신념과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그의 창작에서 대의 형상은 화가의 원숙한 기교를 남김없이 보여주고 있다` 라고 극찬하고 있다. 대표적인 작품에는 1918년에 그린 《묵죽도》와 간송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는 《허심풍덕(虛心豊德)》《죽석도(竹石圖)》 등이 있다. ≪참고문헌≫ 한국정신문화연구원‚ "디지털 한국민족문화 대백과사전 (EncyKorea)" 최열‚ 사군자 감상법‚ 빛깔있는 책들‚ 2000 네이버 백과사전(http://www.naver.com)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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