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검색

  • 이미지 유형

라이선스 유형

이미지

자수노리개

추천0 조회수 48 다운로드 수 1 일반문의
  • 해당 공공저작물은 외부사이트에서 보유하고 있는 저작물로써, 원문보기 버튼 클릭 시 외부사이트로 이동됩니다. 외부사이트의 문제로 인하여 공공저작물로 연결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사이트 바로가기 를 클릭하여 이동해주시기 바랍니다.
저작물명
자수노리개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23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저고리고름이나 치마허리에 차는 부녀자들의 장신구. 다채로운 색상과 귀한 패물을 사용하여 단조로운 우리 나라 의상에 화려하고도 섬세한 미를 더해준다. 노리개는 조선시대 여성의 장신구로서 전시대(前時代)에 많이 애용하던 목걸이나 귀걸이가 쇠퇴한 대신 가장 다양하게 발달한 장신구라 할 수 있다. 노리개는 띠돈〔帶金〕·끈〔太繪〕 및 주체가 되는 패물(三作 또는 單作)·매듭〔每緝〕·술〔?蘇〕 등으로 구성된다. 띠돈은 주체가 되는 패물을 연결한 끈을 한 곳에서 정리하기 위해 만든 고리로 고름에 걸게 되어 있다. 재료로는 금·은·백옥·비취옥·금패·산호(?瑚) 등을 사용하고‚ 형태는 정사각형·직사각형·원형·화형(花形)·나비형·사엽형(四葉形) 등으로 만들었다. 화문(花紋)·쌍희자문(雙喜字紋)·용문·불로초문 등의 길상문양을 장식하였다. 주체가 되는 패물은 한 개 또는 세 개를 다는데‚ 한 개로 된 노리개는 단작(또는 외줄)노리개‚ 세 개가 한 벌로 된 노리개는 삼작노리개라 하였다. 매듭은 주체를 중심으로 상하에 있어 주체를 보다 아름답게 보이게 하기 위한 장식의 구실을 하는 것이며‚ 그 밑에는 술이 달려 있다. 매듭과 술은 홍·남·황의 삼원색을 기본색으로 하여 분홍·연두·보라·자주·옥색 등을 사용한다. 그 크기는 노리개에 다는 패물의 크기와 형태에 따라 달라진다. 노리개에 사용된 술의 종류로는 딸기술·봉술·끈술·방울술이 있다. 노리개는 다는 패물의 종류와 규모에 따라 예복용과 평복용으로 구분되며‚ 패물의 종류·형태‚ 술의 종류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있다. 형태에는 동자·박쥐·거북·나비·오리·붕어·매미·자라·해태 등의 동물형태와‚ 가지·고추·포도송이·목화송이·천도·연화·석류 등의 식물형태가 있다. 또한 호로병·주머니·종·표주박·북·장구·자물쇠·안경집·도끼·방아다리·방울·투호(投壺)·장도(粧刀)·석등·벼루 등 생활주변에서 얻은 형태‚ 또 불수(佛手)·염주(念?) 등의 형태가 있다. 궁중에서는 가례(嘉禮)·탄일(誕日) 등 특별한 축의일(祝儀日)에는 왕비를 비롯하여 그날 참례하는 귀부인들까지 삼작노리개를 찼다. 평상시에도 왕비가 대비전에 문후를 드릴 때는 금박스란치마에 당의를 입고 삼작노리개를 찼다고 한다. 형태는 방아다리·장도·투호·박쥐·나비·호리병·주머니 등으로 세공하거나 부귀다남·불로장생 등의 글자를 투각하였다. 소녀용인 소삼작이나 외줄노리개는 분홍·연두·노랑 등 좀더 화사한 빛깔이나 색동술로 된 것을 볼 수 있다. 도래매듭·국화매듭·가지방석매듭 등을 맺고 봉술·딸기술을 쌍으로 늘였으며‚ 패물은 동자·탑·가지·도끼·나비·주머니·오리·호리병·고추 등의 금속세공품에 금을 올리거나 칠보를 올에 이르기까지 여성들에게 애용되었던 노리개는 친가와 시부모로부터 예물로 받고 다음에는 자녀들에게 물려주었으므로 대를 잇게 마련이었고 가보로 여겨졌었다. 또한‚ 노리개를 패용하는 정신적인 배경에는 부귀다남·불로장생·백사여의(百事?意) 등 그 시대의 행복관을 바탕으로 한 염원이 내포되어 있었다고 할 수 있다. ≪참고문헌≫ 한국정신문화연구원‚ "디지털 한국민족문화 대백과사전 (EncyKorea)" 린 것을 사용하였다. 물소뿔·연꽃등〔蓮花燈〕의 형상 위에 불로초무늬·당초무늬·연잎무늬 등을 수놓은 수노리개가 있었다. 또한 향을 꿰어 만들거나 향주머니·향갑에 담아 만든 노리개‚ 바늘을 담는 침낭‚ 장도를 달아 만든 노리개가 있었다. 이들은 장식용뿐 아니라 실용성도 겸비한 장신구였다. 즉‚ 향갑에 넣는 사향은 뒤뜰이나 동산을 거닐 때 뱀의 범접을 막아줄 뿐만 아니라‚ 그 향을 갈아 술이나 물에 타서 마시면 급한 체증에 효험이 있는 구급약품의 구실도 하였다. 장도를 달아 만든 노리개는 여성의 호신용 무기로 자결이나 적에 대항하는 데 쓰였다. 궁중과 상류사회에서 평민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