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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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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이른 아침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23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정의> 화가 홍기자가 한지에 아크릴‚ 오일‚ 기타재료로 그린 작품 <작가설명> 홍기자는 성신여대를 나오고 동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마쳤다.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 등으로 작품세계를 드러낸 그녀는 경력이 아직은 외향적으로 다양하지는 않지만 집념을 가진 한 여류작가로 꾸준히 자기의 세계를 걸어오고 있다. 화가 홍기자의 바탕을 이루고 있는 것은 자유로운 제작정신이다. 그것은 형상‚ 선‚ 점‚ 색채 등 조형의 모든 요소를 동원해서 자기가 얻어온 서정적이고 감미로운 미의 세계를 실현하고 있다. 그때 그가 의도하는 것은 고전적인 의미의 조화나 통일보다는 현대적인 분석을 통해서 새로운 미의 질서를 발견하려는 탐색자의 모습이다. 그래서 화가 홍기자의 작품에는 자리잡힌 질서보다는 흐트러진 혼돈이 있다. 그러나 이 혼돈은 문자그대로 단지 흐트러진 질서가 아니라 미의 질서를 위한 준비로써의 전제조건인 것이다. 따라서 그의 작품에 현저하게 나타난 특징은 낙서의 심리이다. 낙서라는 것은 그려서는 안 되는 벽면에다 그리는 나쁜 그림이라고 생각되지만 좋은 의미의 낙서는 목적의식이 없고 자유로운 유희정신에 의해서 그저 그린다는 행위 속에서 만족을 느끼는 것이다. 또 하나 홍기자의 작품에서 느낄 수 있는 것은 색채의 아름다움이다. 그 색채는 대비보다는 조화의 아름다움에 있고 또 원색의 대비보다는 중간색의 상보적인 효과로 보는 사람의 눈을 즐겁게 한다. <작품설명> 이 작품도 마찬가지로 목적의식없고 자유로운 유희라고 할 수 있는 낙서형식을 취하고 있다. 그러나 그녀가 선택한 오브제를 화면에 배치하고 먹선으로 가볍게 그은 듯한 선들은 매우 신중하고 고려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화면을 가로 삼단으로 나누고 중앙에 밀집되어 있는 추상적 낙서는 중앙의 푸른색 선으로 작가의 신중함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어둠의 혼돈이라는 설정을 낙서에 의해 표현하고 그러한 혼돈을 깨뜨리는 이른 아침의 빛 한줄기(푸른 선)를 그리고자 한 것으로 볼 수도 있겠다.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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