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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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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장미꽃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23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정의> 장두건이 1995년에 그린 정물화 <작가설명> 장두건은 처음엔 미술을 공부했으나 이어서 법학을 연구하면서 예술의 자율성과 법규의 규범성을 함께 고민했다. 그러나 30대 후반에 뜻을 굳혀 파리로 건너가 본격적인 예술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 유화라는 서양화매체를 통해 한국적인 감각이나 국민성을 표현하면서 지나친 주관의 표출도‚ 양식상의 새로움에 대한 맹목적인 추종도 삼가하는 작품세계를 펼쳐나갔다. 장두건 만의 독창성은 그의 솔직 담백한 비전을 통해서 나타나는 미적인 소박성에 있다. 여기서 말하려는 소박성은 자위적인 것이 아니라 생태적인 것을 말하며‚ 한국민의 마음과 통한다. 그는 사물을 지표의 높이에서 보려 하지 않고 그보다 위의 관점에서 보려는 경향이 짙다. 즉‚ 그의 모든 작품에 나타나고 있는 평면구도의 특징이 바로 이 점을 말해주고 있는데‚ 이러한 시각은 전통적으로 동양적인 관점인 것이다. 이른바 동양화의 도면이 바로 그것이다. 그가 이러한 시각에 자신의 예술을 설정한 이유는 특히 전통에 충실하려는 데서 비롯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따라서 그의 화면에선 공간원근으로서의 입체감이라든가 빛과 그림자의 음양의 변화를 억제하면서 밝고 조용한 터치로서의 화면을 구성했다. 1958년‚ 이러한 그의 예술은 파리 르 살롱에서 은상을 받아 한국적 구상화가로서의 진면목을 드러냈다. <작품설명> 「장미」는 조형적인 해석이 독특하다. 섬세하고 명확한 윤곽선을 특징으로 하는 이 작품은 평면적인 이미지 구성방식을 따르고 있다. 감성적인 표현이 억제된 이지적인 조형감각에 의해 분배되는 평면화된 이미지는 자기표현성이 강하다. 전체적인 붉은 색감은 화면 중앙의 한송이 장미로 강한 시선이 고정되었다가 다시 전체적으로 퍼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배경의 색면처리는 서로 융합되면서 서로의 영역을 지키고 있고 화반의 입체감을 돕고 있다. <참고문헌>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 도판목록 제1집』(국립현대미술관‚ 1836)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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