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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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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합주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23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정의> 작가 조부수가 1997년 캔버스에 오일로 그린 작품 <작가설명> 조부수의 작업이 통상적인 추상화로 보이는 것은 캔버스와 붓을 사용함으로써 불가피하게 나타나는 물질 감과 불투명성이 먼저 눈에 띄기 때문이지만‚ 그의 화면은 결코 그렇게 평면적이거나 물질적이지 않다.그의 작품은 보통의 유화 작업들과는 다른 특유의 공간감과 운동감을 가지고 있다. 화면은 처음 보았을 때와는 달리 무한한 깊이로 우리를 빨려 들어가게 하는가 하면‚ 역시 잘 보이지 않던 수많은 형상과 기호들이 그만큼이나 다양한 층과 깊이를 지닌 채 일종의 역동적인 운동감을 가지고 있다. 그러한 운동감은 작가의 유희적 충동과 결합된 통일된 기세에 의해 관통되어 열림으로써 만물의 합주라고 할만한 상황을 경험케 하는 듯하다. <작품설명> 그의 이전의 작업들이 꽹가리나 징 소리의 난타에서 느낄 수 있는 혹은 관악기들의 합주 같은 것에서 느낄 수 있는 화려한 각성의 소리를 들려주었다면 이 작품은 마치 우리의 에밀레 종소리에서 느낄 수 있는 듯한 한없이 퍼져 가는 깊고 긴 여운을 가진 리듬을 들려주고 있다. 그리하여 화면 공간은 중심적인 것과 주변적인 것의 대비들에 의해 끝없이 확장되며‚ 형상들의 묘한 꺾임에 의해 무중력의 공간에서 그러나 장중하게 울려 펴지는 종소리에 호응하는 춤사위의 양상을 보여준다. 다시 말해 이 작품에서는 그가 보다 여유로운 넓이와 깊이를 지닌 생명의 리듬‚ 운동 감에 더욱 다가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듯하다.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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