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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선객임류도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23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정의> 변관식(卞寬植)이 그린 산수도. <작가설명> 소정(小亭) 변관식(卞寬植‚ 1899-1976)은 황해도 옹진 출신으로 한의사 정연(晶?)과 조석진(趙錫晋)의 딸인 함안조씨(咸安趙氏)의 차남으로 출생하였다. 1910년 11세 되던 해 서울로 올라와 1917년 서화미술원에 입학하면서부터 그림수업이 본격화되었다. 1923년 서화미술원 출신의 이용우(李用雨)?노수현(盧壽鉉)?이상범(李象範) 등과 동연사(同硯社)를 조직하고 전통회화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였으나 본격적인 활동을 하지 못한 채 해체되고 말았다. 1925년 김은호(金殷鎬)와 함께 일본 동경으로 건너가 1929년까지 신남화풍(新南畵風)을 접하면서 화풍의 폭넓은 발전을 꾀하기도 하였다. 귀국 후에는 서화협회의 간사일을 맡아보았으며 1937년부터는 전국을 돌아다니며 실경을 사생하는 등 새로운 화풍의 형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1945년 광복 이후 대한민국미술전람회에 관여하고 심사위원을 역임한 적도 있으나 1957년 이를 떠나 여생을 재야화가로서 화업에만 몰두하며 보냈다. <작품설명> 갈필의 적묵법(積墨法)과 파선법(破線法) 위에 갈색으로 응결시켜 짙고 거친 분위기를 특징으로 하는 그의 화풍은 대체로 3기로 나누어 변천하였다. 초기(1917-1936)는 주로 서화미술원이나 일본유학 등을 통하여 그림수업을 받으며 자신의 화풍형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던 전습기이다. 초기의 화풍은 남북종 절충화풍과 서구적 기법이 가미된 일본의 신남화풍이 근간을 이루었다. 그러나 1920년대 후반부터 이미 거친 화면처리와 시선의 다각적인 전개 등으로 그의 독자적인 특징이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중기(1937-1956)는 전국을 여행하면서 실경사생을 통하여 자신의 화풍을 다졌던 시기로‚ 향토색 짙은 실경을 소재로 적묵법과 파선법이 밀도 있게 다루어졌다. 후기(1957-1976)는 적묵법과 파선법과 더불어 분방한 호초점을 즐겨 다루었던 원숙기이다. 특히 구도에 있어서 황금분할식 공간을 시도하기도 하고 정물의 일부분을 대담하게 부각시키는 등 다양함을 보여주었다. 이 그림은 원숙기인 1970년대초의 것으로 여겨진다. 구도는 강물을 따라 시선을 오른쪽 화면 멀리까지 두게 함으로써 답답하지 않고 확 트이게 하였고 특유의 적묵법‚ 파선법으로 산을 표현하였다. 집과 지팡이를 들고 걸어가는 노인들은 분홍빛의 가까운 밝은색으로 표현함으로써 검은색의 산과 나무와 선명한 대비를 이룬다. 발문에는 왕우승(?右丞‚왕유)의 시를 적었는데‚ 내용을 보면 “왕우승은 시를 짓는 것을 무형의 그림으로 여기고‚ 그림 그리는 것을 무언의 시로 생각했으니‚ 이는 대저 품격과 생각이 뛰어났기 때문이다(?右丞 作詩爲無形畵‚ 作畵爲不語詩‚ ?都 品格超絶 ?致高遠也)”라고 적혀있다. <참고문헌> 『靑田과 小亭』(현대화랑?동산방화랑‚ 1985)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변관식(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89) 『한국 근현대 회화』(홍익대학교 박물관‚ 1999)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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