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검색

  • 이미지 유형

라이선스 유형

이미지

까치호랑이

추천0 조회수 103 다운로드 수 1 일반문의
  • 해당 공공저작물은 외부사이트에서 보유하고 있는 저작물로써, 원문보기 버튼 클릭 시 외부사이트로 이동됩니다. 외부사이트의 문제로 인하여 공공저작물로 연결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사이트 바로가기 를 클릭하여 이동해주시기 바랍니다.
저작물명
까치호랑이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23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정의> 민간에 전해져 내려오는 까치와 호랑이 설화를 표현한 작자미상의 그림. <유래 및 발달과정> 민화는 정통회화의 조류를 모방하여 생활공간의 장식을 위해‚ 또는 민속적인 관습에 따라 제작된 실용화(實用畵)를 말한다. 조선 후기 서민층에 유행하였으며‚ 이규경(李圭景:1788∼1865)의 《오주연문장전산고(五?衍文長箋散稿)》에는 이를 속화(俗畵)라 하고‚ 여염집의 병풍·족자·벽에 붙인다고 하였다. 대부분이 정식 그림교육을 받지 못한 무명화가나 떠돌이화가들이 그렸으며‚ 서민들의 일상생활양식과 관습 등의 항상성(?常?)에 바탕을 두고 발전하였기 때문에 창의성보다는 되풀이하여 그려져 형식화한 유형에 따라 인습적으로 계승되었다. 따라서 민화는 정통회화에 비해 수준과 시대 차이가 더 심하다. 민화는 장식장소와 용도에 따라 종류를 달리하는데 이를 화목(畵目)별로 분류하면 화조영모도(花鳥翎毛圖)·어해도(魚蟹圖)·작호도(鵲虎圖)·십장생도(十長生圖)·산수도(山水圖)·풍속도(風俗圖)·고사도(故事圖)·문자도(文字圖)·책가도(冊架圖)·무속도(巫俗圖) 등이 있다. <작품설명> 민담에 의하면‚ 옛날 까치 한 마리가 팽나무 꼭대기에 집을 짓고는 새끼 일곱을 낳고 날마다 먹이를 물어다 먹였다. 새끼들이 다 클 무렵 호랑이 한 마리가 나타나서 새끼 한 마리를 달라고 했다. 안 주면 나무에 올라가서 다 잡아먹겠다는 위협에 한 마리씩 던져 주고 나니 이젠 마지막 눈먼 새끼마저 줄 일을 생각하고 슬피 울 때 지나가던 토끼가 이 말을 듣고‚ 호랑이는 나무에 올라가지 못하니 새끼를 주지 말라고 가르쳐 주었다. 다음날 호랑이가 왔으나 나무에 올라갈 수 없어 화가 난 호랑이는 토끼가 그런 진실을 가르쳐 주었다는 말을 듣고 토끼를 잡아 먹으러 갔다. 토끼는 자신은 맛없고 양도 차지 않을 테니 저 건너가서 기다리면 너구리를 몰아다 주겠다고 꼬였다. 감언이설에 속은 호랑이는 건너편 산에서 이제나 저제나 기다리다 잠들어 버린 뒤 그만 봉변을 당했다는 이야기이다. 이 그림은 지배층에 시달리고 괴롭힘을 당하는 백성들의 억울함을 담아내고 있으며‚ 거드름만 피우는 지배층을 호랑이에 비유하고 이를 기지로써 낭패시키면서 호랑이를 우스꽝스럽게 만들고 있다. 까치 호랑이 그림은 민화에서 흔히 등장하는 소재이다. 한편 동양화에서는 각 동물이나 식물이 상징하는 의미가 있다. 중국에서는 표범‚ 까치‚ 소나무를 그린다. 그 이유는 표범의 범이 중국의 발음으로는 보(報)와 같고 소나무는 정월을‚ 까치는 기쁨을 의미하여 한자로 표현하면 `신년보희(新年報喜)` 곧 `새해를 맞이하여 기쁜 소식만 오라`는 뜻이다. 이것이 조선에 전해지면서 우리나라에 없는 표범 대신 호랑이가 등장했다고 전해지기도 한다. 이것은 시대가 오래될수록 호랑이에 표범 무늬가 많이 섞여 있음에서 확인된다. 이 까치호랑이 그림은 장식적인 색채로 화려하게 채색되어 있으며 다시점(太視点)으로 표현되어 공간의 동시성이 느껴진다. <참고문헌>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민화(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90) EnCyber 두산세계대백과-민화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