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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노필경주금강역사도(李應魯筆慶州金剛力士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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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이응노필경주금강역사도(李應魯筆慶州金剛力士圖)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23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이응노(李應魯)의 작품으로 묵필(墨筆)로 일필휘지(一筆揮之)하여 금강역사의 특징을 단숨에 묘사한 작품이다. 화면 오른편에 `단기 4282년 2월 16일`이라고 종서(縱書)한 것으로 미루어 보아 당일 경주에서 제작한 것일 수도 있다. 여기서 단기 4282년은 6.25전쟁이 나기 1년 전인 1949년임. 금강역사상은 석굴암의 조각상에서 모티브를 얻은 듯 하나 실제의 상과는 다소 다른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작가는 먹 하나만으로 필세에 강약을 주고 또 농담(農?)의 변화로 화면을 원숙하게 처리하였다. 얼굴은 강한 표정으로 눈을 매섭게 또 함부로 범접 할 수 없게 했으며 오른손은 주먹을 불끈 쥐고 어깨 위로 쳐들었으며 오른손은 허리를 받치고 기를 모으고 있음. 짧은 바지와 함께 흩날리고 있는 기다란 옷자락이 한결 역동감을 자아낸다. 이응노는 1950년대에 활달한 필치로 구상적인‚ 특히 사회현실의 단면을 즐겨 그렸던 화가였다. 이같이 수묵에 의한 당대 현실이나 우리 전통적 소재에의 남다른 관심은 주목을 요하고 있다. 그러다가 프랑스로 이주하여 전업작가로 수많은 작품을 제작했으며 이른바 현대미술의 회오리 바람속에 있으면서 평생 수묵의 붓을 놓지 않은 동양정신의 전파자이기도 했다. 한동안 국내에서 정치적인 사건에 연루되어 금기작가로 묶여 있었으나 현재는 20세기를 빛낸 한국의 중요 작가로 추앙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북한에서도 그는 높게 평가를 받고 있어 평양의 조선미술박물관에는 그의 작품이 상설 진열되고 있을 정도이다.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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