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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시 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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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담시 오적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23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정의> 1993년 5월 솔 출판사에서 펴낸 김지하 시집. <일반적 형태 및 특징> 일제 강점기와 해방 후 분단 시대를 통과해오면서 우리 민족문학사는 불운과 고통으로 점철된 우리 현대사만큼이나 깊이 상처가 나고 그 상처는 치유를 잊은 대 거듭 덧났다. 민족문학사는 그러나 그 신음의 세월 속에서도 저 찬란한 민족사의 전통과 기억을 마침내 되살려 꽃피우니‚ 그 화려하고 장엄한 개화가 바로 김지하의 담시(譚詩)이다. 부정과 부패로 찌든대로 찌든 군사 독재 정권이 탄압과 흉계를 노골화하기 시작하던 1970년에 시인 김지하는 통쾌 무비하게 군사 정권의 부패상을 통타하는 내용의 장시를 (담시)라는 독창적인 이름으로 발표하였다. “민족의 무한한 문화적 긍지인 판소리 형식에 실어 당시 부정 부패의 주범들을 (오적 五賊)으로 규정‚ 이들의 반-민주적‚ 반-민족적 행태를 통쾌하게 풍자하고 공격한 담시 (오적 五賊)은 살벌했던 군사 공포 통치에 대해 정면 항전을 전개한 민주적이고 민중적이며 애족적인 시인의 행동하는 양심의 산물이었다.” 그러나 김지하의 담시가 지닌 귀중함과 탁월함은 단지 이러한 행동하는 양심의 차원에서만이 아니라‚ 더 깊이는 오랫동안 짓눌리면서 무수히 유실되어온 우리 민족의 정통적 문화적 유산을 후련하게 복권시키고 창조적으로 계승한 민족문화사적 의의 속에서 찾아질 수 있다. <세부사항> *김지하 1995년 9월 17일자 일간지에 김지하 시인은 고통과 수난‚ 압박의 상징이었던 과거의 `지하`란 이름을 버리고 `김형`이라는 필명(筆名)을 사용한다고 하며‚ 새롭게 태어난 모습으로 활동하고 싶다고 밝혔다. 1941년 전남 목포 출생으로 1966년 서울대 미학과 졸업했다. 그는 6.3 사태(1964) 당시 대일 굴욕 외교 반대 투쟁에 참가한 이후 1970년대를 온통 도피와 체포와 투옥을 거듭하며 살아왔다. 오로지 `타는 목마름`으로 `민주주의 만세`를 부를 날을 애타게 염원하며 절규하듯 살아왔다. 1963년 첫 시 <저녁 이야기>를 발표한 이후‚ <황톳길> 계열의 초기 민중 서정시와 권력층의 부정부패를 판소리 가락에 실어 통렬하게 비판한 특유의 장시(長詩) <오적(五賊)> 계열의 시들‚ <빈 산>‚ <밤나라> 등의 빼어난 70년대의 서정시들‚ 그리고 80년대의 `생명`에의 외경(畏敬)과 그 실천적 일치를 꿈꾸는 아름다운 `생명`의 시편들을 만들어 냈다. 1975년에는 `로터스(LOTUS) 특별상`을 수상. 시집으로 <황토(黃土)>(1970)‚ <타는 목마름으로>(1982)‚ <애린>(1986)‚ <이 가문 날에 비구름>(1988)‚ <별밭을 우러르며>(1989)‚ <남(南> 등이 있다.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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