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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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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가마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23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정의> 앞뒤에 각각 두 사람씩 모두 네 사람이 메는 가마. 멜빵에 장대를 걸어서 어깨에 메게 되어 있다. <역사> 가마가 언제부터 생겨난 것인지는 확실히 알 수 없지만‚ 신라 기와에 바퀴 달린 연 비슷한 것이 새겨진 것으로 보아 이미 삼국시대 이전에 존재했던 것으로 판단된다. 고구려의 안악3호분(安岳三號墳) 전실 서측벽에 있는〈주인도 主人圖〉와〈부인도 婦人圖〉에는 호화로운 가마에 앉아 있는 주인과 부인의 모습이 각각 그려져 있다. ≪고려도경≫에도 채여(采輿)·견여(肩輿) 등을 비롯한 고려시대의 가마에 대해 언급되어 있다. 조선시대에는 관리들의 품계에 따라 수레나 가마를 타는 데 차등을 두었던 교여지제(轎輿之制)가 있었다. 이에 따르면‚ 평교자(平轎子)는 일품과 기로(耆老: 60세 이상의 노인)‚ 사인교는 판서 또는 그에 해당하는 관리‚ 초헌(述軒)은 종2품 이상‚ 사인남여(四人籃輿)는 종2품의 참판 이상‚ 남여(藍輿)는 3품의 승지와 각 조의 참의 이상‚ 장보교(帳步轎)는 하급관원이 탔다. 한편‚ 가마를 타고 대궐의 문안에까지 들어갈 수 있었던 사람은 삼정승과 조선 말기의 청나라 공사에 한정되었다. <일반적 형태 및 특징> 대개 가마뚜껑과 가마바탕 및 가마채로 이루어지고‚ 여기에 방석이 곁들여진다. 가마의 범주에 드는 것은 연(輦)·덩·가교(駕轎)·사인교(四人轎)·보교(步轎) 등이 있는데 조선시대의 가마의 종류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① 연 : 임금이 타던 가마로 덩 비슷한데‚ 좌우와 앞에 주렴(구슬을 꿰어 만든 발)이 있고‚ 헝겊을 비늘모양으로 늘이었으며‚ 두 개의 채가 길게 붙어 있다. ② 덩 : 공주나 옹주가 타던 가마로 연과 비슷하다. ③ 가교 : 임금이 타는 가마로‚ 두 마리의 말을 앞뒤에 한 마리씩 두어 말 안장의 양편에 채의 끝을 걸어 멍에하고‚ 앞뒤 양쪽에 각각 거덜이 서서 채가 흔들리지 않도록 껴 누르고 간다. ④ 사인교 : 앞뒤에 각각 두 사람씩 모두 네 사람이 메는 가마로‚ 혼인 때 신랑·신부가 주로 이용한다. ⑤ 초헌 : 외바퀴 수레로‚ 긴 줏대에 외바퀴가 밑으로 달려 있고‚ 앉는 곳은 의자 비슷하게 되어 있으며 위는 꾸미지 않았다. ⑥ 남여 : 의자 비슷하게 생긴 것의 밑에 두 개의 약간 긴 채를 꿰어 붙인‚ 포장이나 덮개가 없는 작은 가마이다. ⑦삿갓가마(草轎) : 초상 중에 상제가 타던 가마로‚ 가장자리에 흰 휘장을 두르고 위에 큰 삿갓을 덮은 것처럼 꾸몄다. ⑧ 용정자(龍亭子) : 나라의 옥책(?冊)·금보(金寶) 등 보배를 운반할 때에 사용하던 가마이다. ⑨ 채여 : 왕실의 의식이 있을 때바닥은 살을 대었는데‚ 전체가 붙박이로 되어 있다. 사람이 없을 때는 소 등에 올려서 고정을 하고‚ 한 사람이 뒤채를 잡고 조정하며 간다. 이 유물은 멜빵에 장대를 걸어 어깨에 메게 되어 있다. 전통혼례 때‚ 신랑과 신부가 말을 타고 오가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가마를 타고 오고 간다. 신랑 가마는 장식이 별로 없으나‚ 신부 가마는 채색‚ 술 등에서 신랑의 것과 달리 화려하다. 신랑의 신행길이나 신부의 우귀(于歸) 때에는 그들의 상객(上客)도 가마를 탄다. 이때 신부의 가마에서 흰 천으로 휘장을 두르고 뚜껑에 호랑이의 가죽이나 쓸개를 얹어서 잡귀를 쫓는 풍속이 있다. 가마뚜껑은 나무판에 금속 및 금동판으로 각 귀퉁이와 꺾인 부분에 붙여서 이음새에 대한 보강을 하였고‚ 옆면은 창문이 4개로 구성되어 그 양쪽에 쥐벽간과 아래에 4단의 머름간이 있다. 창문은 유리로 되어 있으며 PVC로 된 장식재로 창문을 발랐고‚ 미닫이 창문을 열었을 때 창문이 들어가는 부분은 방승(方勝) 문양에 청색 종이를 발라놓았다. 가마 앞쪽의 문은 위로 젖혀져 열리게 되어 있으며 역시 유리창문을 만들었고 그 양쪽은 마찬가지로 방승문양으로 장식하였다. 가마의 뒷면에는 발을 드리웠는데‚ 사방을 비단으로 두른 후 그 내부에는 귀갑문으로 되어 있고‚ 윗부분에는 부채모양의 금속판 6개가 2곳에 드리워져 있다. 이 발을 걷으면‚ 그 아래에는 원 안에 운학문(雲鶴紋)과 불로초‚ 양쪽 쥐벽간에 당초‚ 초화문이 음각되어 있다. <참고문헌>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정신문화연구원) http://www.korea-museum.go.kr(박물관종합정보안내) <유사용어> 사인교(四人轎)에 귀중한 물건을 실어 옮기는 데에 사용하던 가마로‚ 채가 달려서 앞뒤에서 메게 되어 있다. ⑩ 갸자 : 음식물을 실어 나르는 데에 사용하던 들것으로‚ 두 사람이 가마 메듯이 하여 나른다. 묘를 지을 때에 흙을 담아 나르기도 하고‚ 추수할 때는 곡물도 담아 나르기도 하여 다양하게 쓰인다. ⑪ 보교 : 모양이 정자(亭子) 지붕모양으로 가운데가 솟고 네 귀를 내밀었으며‚ 바닥은 소의 생가죽 올로 가로 세로로 엮어서 만든 것이며‚ 바닥·기둥·뚜껑 등을 조립식으로 만들었다. ⑫ 장독교(帳獸轎) : 뒷부분 전체가 벽이고 양옆에는 창을 냈으며‚ 앞쪽에는 들창처럼 버티게 된 문이 있고‚ 뚜껑은 지붕처럼 둥그스름하게 마루가 지고 네 귀가 추녀처럼 되었으며‚ 바탕의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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