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물명

말 띠고리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28

분류(장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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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정보

<정의> 초기 철기시대의 청동제(靑銅製) 띠 결합구 <발달과정/역사> 띠고리는 피혁(皮革)으로 만들어진 띠의 한쪽 끝에 부착되어‚ 고리를 다른 쪽에 만들어진 고리구멍에 끼워 양쪽의 띠를 하나로 결합해주는 기능을 하였다. 띠고리는 반원 혹은 반타원형의 외륜에 짧은 침이 가운데로 가로지르는 오늘날의 허리띠고리와 형태가 흡사한 교구(？具)와 판형(板形)·곡봉형(曲棒形)·동물형(動物形)의 대구(帶鉤)로 크게 구분된다. 판형 대구는 띠고리가 판형으로 만들어지고 그 판에 각종 문양이 부조(?彫) 혹은 투조(透彫)된 것이며‚ 곡봉형 대구는 길고 가는 봉형으로 만들어지고 앞쪽의 갈고리가 꺾어진다. 이 갈고리에는 짐승의 머리가 형상화된 경우가 많다. 이와는 달리 동물형 대구는 동물의 전신상으로 대구를 만든 것으로‚ 호형(虎形)이나 마형(馬形)이 주로 묘사된다. 이러한 띠고리는 마구나 화살통(성시구 盛矢具)‚ 그리고 허리띠의 부속유물로서 주로 고분(古墳)에서 출토되곤 하는데‚ 특히 신분의 상징물로서 중요한 것은 허리띠 고리이다. <일반적 형태 및 특징> 이것은 말의 전신상을 반면만 표현하여 대구를 만든 것으로 마형 대구이다. 말의 몸통을 가로질러 갈고리가 빠져나와 다른 쪽 띠에 붙여졌을 타원형의 고리에 결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청동제의 전래품을 복제하였다. 마형 대구는 영천 어은동(漁隱?) 유적에서 호형 대구와 함께 나오기도 하였다. 동물형 대구라는 점에서는 스키타이-흉노계 문화권 대구와 유사하지만‚ 비약하거나 달리는 자세가 아니라 독특하게 정적인 모습을 띠고 있다. 동경(銅鏡) 등 낙랑(樂?) 관련유물과 함께 출토되는 것으로 보아 낙랑군과의 교류에 의한 산물이라는 시각도 있다.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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