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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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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토우(말)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28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정의> 흙으로 빚어 만든 사람이나 짐승의 형상. <일반사항 및 특징> 그러나 넓은 의미에서는 사람의 형상뿐만 아니라 동물이나 생활용구 ·집 등을 본떠 만든 것을 총괄해서 일컫기도 한다. 고대에 토우가 만들어졌던 목적은 장난감으로서의 것도 있겠지만‚ 주로 주술적인 우상(偶像)으로 만들어진 것이 많다. 후에는 또 무덤 안에 바쳐진 죽은 자의 껴묻거리[副葬品]로도 만들어졌다. 주술적인 의미를 가진 토우에는 특히 여성상이 많다. 이러한 여성상은 얼굴이나 세부 표현은 극히 간략하고 여성의 특징인 유방과 엉덩이‚ 허리 등을 과장한 나체상이 많은데‚ 이는 여성의 생식 능력과 토지의 생산력이 깊은 관계가 있다고 생각하여 여성의 생산성을 신성시하던 지모신숭배(地母神崇拜)의 주술적 행위를 나타낸 것으로 생각된다.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에게해역 등에서 이미 신석기시대부터 이러한 토우가 등장하였다. 중국에서도 양사오문화[仰韶文化] 이래 토우가 등장하여‚ 은대에는 무덤 안의 껴묻기용으로 토용(土俑)이 만들어졌다. 일본에서는 조몬[繩文]시대 중기 이후 토우가 많이 만들어졌다. 이들 토우는 대량으로 발견되고 있는데‚ 완전한 형태로 출토되는 것은 거의 없다. 이는 고의로 신체의 어느 부분을 잘라서 질병이나‚ 상해(傷害) ·재해를 여기에 전가시키려 한 주술의 흔적을 보여주는 것이다. 고분(古墳)시대에 들어오면 하니와[埴輪]라는 독특한 유물이 나타나는데‚ 이는 토제로 갖가지 인물이나 동물 ·기물(器物) 등을 만들어 거대한 봉토분(封土墳)의 주변에 둘러놓은 것으로‚ 토우의 하나로 분류하기도 한다. 한국은 신라의 토우가 대표적이며‚ 고려시대에는 그 예가 거의 알려져 있지 않으나 조선시대에 오면 백자로 무덤에 인물 ·동물 ·생활용기 등을 만들어 명기(明器)라 하여 껴묻기한 것이 있다. 한국에서 토우라 하면 대개 신라의 그것을 가리킨다. 신라의 토우는 좁은 의미로는 독립된 상으로 표현된 인물상이나‚ 동물상을 가리킨다. 그러나 토우의 제작 목적의 가장 중요한 것이 주술적 신앙표현이라든지‚ 무덤의 껴묻기용품에 있다고 할 때 토우의 범위는 좀더 넓어진다. 즉 지금까지 이형토기(異形土器)라 부른 상형토기(象形土器)라든지‚ 토기의 장식에 쓰인 장식용의 작은 토우들이 그것인데‚ 그 출토 상태나 사용 목적을 볼 때 위의 것들도 넓은 의미에서는 토우의 범위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하고 있다. 독립된 인물상이나‚ 동물상으로서의 신라토우는 그 의미는 중국의 도용(陶俑)과 같은 것으로‚ 말탄 무사를 나타낸 기마상‚ 악기를 연주하거나 노래하는 인물상 등을 비롯하여 독특한 몸짓으로 감정을 나타내고 있는 10-20 cm의 작은상태에서 발견되어 토우의 껴묻기 상태를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다. 이 고분은 이로 인하여 토우총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또 경주 시내 용강동과 황성동의 통일신라시대 돌방무덤에서 시립(侍立)하거나 태껸의 자세를 취하고 있는 문관상(文官像)‚ 병사상(兵士像)‚ 여인상‚ 서역인상(西域人像)과 수레바퀴 등이 발견되어 당시의 인물상‚ 복식 연구‚ 동서 문화의 교류 연구에 중요한 자료를 제공하였다. 굽다리접시[高杯] 뚜껑이나 항아리 어깨 부위 등에 장식으로 붙인 작은 토우들은 10 cm를 넘지 않는 것들로서 인물 ·동물들을 주로 표현하고 있다. 미추왕릉 지구 계림로 30호분에서 출토된 항아리에 장식된 토우들은 임신한 여인이 가야금을 뜯는 모습‚ 남녀의 성행위 장면‚ 개구리를 물고 있는 뱀 ·새 ·오리 ·거북 등을 표현한 것이다. 이러한 신라의 장식토우들 중 인물상은 특히 임신하거나 유방이나 성기를 과장해서 표현하거나 또한 성애(?愛) 중인 남녀를 표현한 것이 많은데‚ 이들은 인간의 생식력과 자연의 생산력을 동일선상에서 사고하여 이러한 토우들로 장식한 토기에 종자나 그 외 소중한 것을 담거나 농경제의 때 사용하여 자연의 풍요를 빌었던 목적에서 만들어졌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 동물상은 일종의 벽사(僻邪)의 주술을 담은 것이 아닌가 생각되기도 한다. 기물을 본뜬 상형토기는 무덤에서의 출토 상태를 볼 때 장례의식에 쓰인 것으로 해석되며 죽은 사람을 저 세상으로 편안히 보내거나 죽은 뒤의 생활을 보장해주기 위한 목적에서 만들어 무덤에 묻었던 것으로 해석된다. 즉 말이나‚ 배‚ 수레와 새 모양의 토기나‚ 집이나 창고 모양의 토기들이 그러한 것들이다. 이상의 토우들은 당시의 생활상이나 세계관과 신앙내용을 해석하는 데 중요한 자료를 제공해준다. 이 토우는 진흙으로 만들었고 서있는 형태이다. 머리‚ 목‚ 앞다리 등 여러 곳이 파손되어 보수하였다. 눈은 원을 찍어 나타냈고‚ 코와 귀도 잘 표현하였다. 갈기나 마구는 표현하지 않았고‚ 꼬리도 없다. 진흙으로 만든 말 모양의 토용은 머리만 남아있고 다른 부분은 파손되었거나‚ 머리와 사지(四肢)가 모두 없는 형태로 남아 있다. 말머리(馬頭)는 목뒤의 갈기를 표현하였고 눈은 원을 찍어 나타내었으며. 콧구멍은 동그랗게 깊이 찔러 표현하였고 입은 약간 벌린 상태다. 선으로 음각된 굴레가 씌워져 있다. 토우들이 알려져 있다. 특히 남자나 여자상 가운데에는 성기를 과장해서 표현한 경우가 눈에 띄는데‚ 이는 고대인들의 풍요와 다산을 기원하는 주술적 신앙을 표현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들 토우는 그 출토지나 출토 상태가 알려져 있지 않아 성격을 파악하기가 어려웠으나 1968년에 발굴된 통일신라시대 돌방무덤[石室古墳]에서‚ 토우가 돌방 네 구석에 놓여진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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