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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학교 국어독본 권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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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보통학교 국어독본 권6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29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목록 제1 가을의 들판 제2 잠자는 사과(사과와 소녀의 이야기) 제3 일본 제4 수수께끼 제5 석탈해(신라의 왕) 제6 석공 제7 호랑이 사냥(경주에서) 제8 코스모스 일기 제9 귤 장수 제10 바다에 활이 흘러간다(미나모토노 요시츠네) 제11 오래 된 기와 제12 남동생이 체조 제13 쿄토 제14 만수 제15 정월 초하루 제16 자석 제17 야시로 마을의 학(추고쿠 지방) 제18 편지 제19 기원절 제20 할아버지 제21 스님 이야기 제22 코끼리 제23 기차 속에서 제24 걱정거리 제25 절약 제26 은혜 모르는 호랑이 P44 제3 쿄토 겨울방학에 작은아버지와 일본을 여행했습니다. 쿄토에 도착한 날 아침은 서리가 하얗게 끼었고 추웠습니다. 정차장을 나와 가라스마도오리의 북쪽으로 걸었습니다. 나는 1천년 도읍인 쿄토를 이렇게 걷는 것이‚ 어쩐지 재미있었습니다. 시내의 집들이 즐비하고 올바르게 구획되고‚ 동서의 통로에 6조‚ 5조‚ 4조‚ 3조 등의 이름이 있었습니다. 1시간 남짓 걸어서 고쇼(텐노가 거처하던 곳)가 나왔습니다. 이곳이 옛날에 황제가 기거했던 곳이라 듣고‚ 나는 가슴이 벅찼습니다. 공원을 지나 카모가와가 나타났습니다. 강바람은 차가왔지만‚ 맑은 물이 얼지 않고 흐르는 것을 보고‚ 일본은 조선보다 훨씬 따뜻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카모가와의 동쪽에는 여자들이 많이 몰려있습니다. 여자들이 짐을 머리에 이고 가는 것이 보였습니다. 이 여자들은 수건을 쓰고 어깨끈을 하고‚ 누런 앞치마를 두루고 있습니다. 작은아버지는 [저 여자들을 보면‚ 조선에서의 일이 생각나는구나. 저 풍속은 조선에서 전해졌을지 모른다. 여름의 아침엔 깨끗한 풀이나 꽃을 머리에 인 시골 처자가 꽃을 팔며 걷는 것은 마치 한 폭의 그림과도 같단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히가시야마 근처에서 전차를 타 기옹에서 내려‚ 마루야마 공원에서 기오미즈데라에 올랐습니다. 이 곳에서는 쿄토가 거의 한눈에 들어옵니다. 히가시 혼간지‚ 니시 혼간지‚ 니조오리큐 등의 큰 건물이 특히 눈에 띕니다.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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