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單鶴胸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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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單鶴胸背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30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단학 흉배는 문관 당하관이 착용하는 것이다. 초상화에서 보면 영조대에 문관 당상관은 학으로 되어 있으나 쌍학과 단학을 구별하고 있지 않다. 그러나 영조35년(1759)에 1품은 쌍학‚ 9품이상 옥당(?堂)까지 단학‚ 부마는 금학(金鶴)을 하도록하였고‚ 정조대의『규합총서』에 당하관은 단학이라고 기록되어 있으며‚ 고종대의『예복』에도 같다. 본 흉배는 북청색 운문단 바탕에 불로초를 입에 물고 나래를 활짝 편 단학을 중심으로 화려한 오색 구름을 고르게 안배하였고‚ 밑에는 파도(波濤)‚ 바위‚ 물방울‚ 불로초와 함께 만자(卍字)를 눕혀 배치하였다. `만(卍)`자는 만(萬)의 옛글자(古文字)이고 같은 발음이면서 그 의미도 같은데 우리말로는 `완자`라 읽는다. `卍` 또는 `十`자는 본래 산스크리트(梵語)로 "길상(吉祥)이 모인다"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그리고 옛 인도‚ 페르시아‚ 그릴스 등에서도 이러한 기호가 나타나는 유물을 볼 수 있으며 바라문교‚ 불교‚ 자이나교됴 이러한 기호가 나타난다. 전하는 바에 의하면 이 글자는 중국 당나라 측천무후(測?武后)때에 중국의 문자로 정식으로 채택되었다 하는데‚ 그 뜻은 길상(吉祥)과 만복(萬福)이 집결된다는 의미를 나타낸다고 한다.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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