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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석제십이지상(蠟石製十二支像)-해상(亥像)·자상(子像)·유상(酉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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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납석제십이지상(蠟石製十二支像)-해상(亥像)·자상(子像)·유상(酉像)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30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이들 곱돌 십이지상은 1984년 경주 내남면(內南面) 망성리(望星里)의 민애왕릉(閔哀?陵)으로 전해지는 무덤에서 발견되었다. 무덤 십이지상의 대부분이 선 자세인데 비해 이것은 앉은 자세인 점이 특징이다. 십이지상 가운데 돼지(亥) . 쥐(子) . 닭(酉)을 표현한 것으로 이 밖에 소(丑)가 하나 더 나왔다. 이들은 무덤의 호석(護石) 받침돌 바깥을 따라서 판 작은 구덩이에서 나왔는데‚ 모두 무덤을 등진 채 놓여 있었다. 곱돌로 조각된 이들 십이지상에는 벽사의 뜻을 지닌 붉은 칠이 일부 남아 있다. 평복(平服) 차림에 두 손을 가슴 앞에서 모은 이른바 공수(拱手)자세의 좌상(坐像)으로 손은 길게 늘어진 소매 속에 감추어져 있다. 상 전체에 생략이 심하고 단순 소박하여 추상성이 강하지만 얼굴에는 각 동물들의 속성이 뛰어나게 표현되어 있다. 불교와도 관련이 있어 약사유리광여래(藥師瑠璃光?來)의 뜻을 받들어 중생을 보호해 주는 신으로 중국의 돈황벽화나‚ 일본의 신약사사(新藥師寺) 등에 등장하고 있다. 또한 하루 12시를 나타내는 호법신이기도 하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통일신라시대 8세기에서 9세기에 걸친 약 1세기 동안 능묘를 지키는 십이지신장상으로 자주 등장한다. 이 상도 민애왕릉에서 나온 것으로 환조이나 한 면에서 밖에 볼 수 없는 조각상이다. 상의 특징을 가장 잘 대변해주는 얼굴을 제외한 몸체는 아주 단순화시켜 간략하게 처리하였다.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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