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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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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경대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30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정의> 거울을 달아 세운 화장대(化粧臺).경가(鏡架).장경(粧鏡). <일반적 형태 및 특징> 일반적으로 경대라고 하면 좌식의 것을 말하는 경우가 많고‚ 의자식 경대는 화장 탁자 또는 드레싱 테이블이라고 구별하기도 하는데‚ 이것은 정리용 장롱 위에 거울을 붙인 형식을 말한다. 경대는 화장할 때나 머리빗을 때에 사용하고 평시에는 접어 둔다. 장경 또는 장렴이라고도 한다. *조선 시대의 화장(朝鮮時代의 化粧) 1. 이상형의 여인과 미인상 (이상형의 ?人과 美人像) 조선시대 초기에는 고려시대의 사치와 퇴폐풍조에 대한 반작용으로 근검.절약을 강조하고 사치스러운 옷차림과 장신구‚ 화장에 대하여 여러 차례 금지령이 내린 바 있다. 이로 인하여 일반인의 평상시 치장이 고려시대에 비하여 훨씬 담백해졌다. 그것은 조선시대 지배층의 생활사상 탓이지만‚ 기생과 궁녀 등 직업 여성들의 상징이 되다시피한 분대화장에 대한 기피 관념 때문에 더욱 그러하였다. 또한 경제적인 이유도 없지 않다. 장기간에 걸친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으로 말미암아 파괴된 산업구조가 복구되지 못하여 전반적으로 경제적인 곤란을 겪게 된 것이다. 이로 인해 화장품 산업도 커다란 타격을 받았다. 임진왜란 직후에 일본에서`朝の露`(아침이슬이란 뜻)란 상표의 화장수(化粧水)가 발매되었는데‚ 광고문안의 서두가 "조선의 최신 제법(製法)으로 제조된 朝の露화장수는..."이고 보면 임진왜란 전까지 조선에서는 고도의 기술로 화장품이 제조되고 있었다. 화장수 외에도 여러 가지 화장품의 수준이 높았을 것이지만 임진왜란 이후에는 오히려 여느 산업과 마찬가지로 퇴보하였다 2. 흰 피부의 호상 (흰 피부의 ?尙) 이미 고찰한 바와 같이 내면의 아름다움(內面美)과 외면의 아름다움(?面美)을 동일시하는 상황 아래에서는 우선 피부의 청결을 중시하게 된다. 반대로‚ 세수하지 않은 얼굴을 내보이면 가장 커다란 결레이자 수치이므로 아무리 가난하고 무지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일어나자마자 맨 먼저 세수하였으며‚ 나그네는 세수대야를 휴대하기도 하였다. 또한 피부를 청결하게 하기 위해 자주 목욕을 하였다. 다만 조선시대는 항상 어느곳에서나 의관을 정제해야 한다고 생각하였으므로 벌거벗은 상태로 목욕하기를 꺼렸다. 나무 목욕탕 하나가 한국인의 이러한 목욕관습을 잘 반영하고 있다. 나무 목욕통(沐?桶)은 전라남도 모 고찰에서 기증받아 옮겨온 것인데‚ 그 사찰은 얼마전까지 이삼백 명의 승려가 거주하던 곳이었다. 이삼백 명의 승려가 사용했다는 나무 목욕탕은 두 개뿐이었다. 이로써 요즘처럼 발가벗은 상태로 욕조에 들어가 목욕하지 않고‚ 욕조 근처에 웅크리고 앉아서 신체를 부분적으로 씻으며 목욕했음을 알 수 있다. 여염집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정방(?房)이라는 목욕소를 실내에 설치한 가정이 없지 않았으나 대부분 헛간 혹은 부엌에서 목욕을 하였는데‚ 대형 함지박이나 대야에 물을 받아 놓고서 신체의 일부를 씻었다. 개화기에 조선에 입국한 선교사와 여행가들의 기록에 조선인들이 자주 목욕하지 않아 더럽다고 표현되어 있는바‚ 이는 그들이 동행한 사람들이 모두 머슴 신분이며‚ 외국인과 여행을 하는 처지에서 발가벗고 목욕을 할 수 없었으므로 그들의 기록을 근거로 조선시대의 한국인들이 불결했다고 생각하면 잘못이다. 봉제사(?祭祀)하기 전에 반드시 목욕제개를 하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에 자주 목욕을 하지 않을 수 없었고 (추운 겨울에도 목욕하였음)‚ 사대부들은 부부가 침실에 들기 전에도 반드시 목욕제개하였다. 대중화되지 못하고‚ 사대부 부유층에 한정된 습관이기는 했지만 난탕(蘭湯)에 목욕하고‚ 또 삼탕(參湯)에 목욕하기도 했다. <참고문헌> 두산 세계대백과사전 한국민속대사전 http://apwinc.sookmyung.ac.kr/culture/clothes/cosmetic/cosme3.html#4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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