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물명

사각형전돌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30

분류(장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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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정보

<정의> 점토를 틀에 대고 찍은 후 건조시키거나 구워서 제작하는 건축재이다. 바닥에 깔거나 벽을 쌓는데 사용하였으며 목재의 부족을 보충하는 목적으로 시작되었다고 알려져있다. <발달과정/역사> 중국에서는 은(殷)‚ 주(周)시대에는 없었고‚ 전국시대(戰國時代)부터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에서는 삼국시대부터 사용되었으며 시대에 따라 용도·형태·문양 등에 변화를 보인다. 낙랑군시대의 전축분묘에서 전이 사용된 이후‚ 고구려나 신라보다는 백제에서 전을 사용한 예가 많이 밝혀져왔다. 통일신라시대에는 특히 전탑(塼塔)이 상당수 건립되었는데‚ 그 중 문양전이 사용된 예도 일부 확인되고 있다. 고려시대에도 전이 여전히 사용되었으나 통일신라시대의 다양한 형태나 화려한 문양에 비해 다소 빈약한 면이 있으며 때로는 녹유전·청자전이 제작되기도 하였다. <형태 및 특징> 사용되는 용도에 따라 부전(敷塼)·벽전(壁塼)·묘전(墓塼)·탑전(塔塼) 등으로 구분된다. 부전은 건축물 또는 묘실(墓室)의 바닥에 깔기 위한 것이고‚ 벽전은 말그대로 벽을 장식하는데 사용된다. 묘전은 분묘의 묘실을 축조할 때 사용하며 탑전은 탑을 축조할 때 사용한다. 형태별로는 방형·장방형·삼각형·사다리형·마름모형·상자형 등 각종 용도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난다. 전의 문양으로는 연화문(蓮花文)과 보상화문(寶相華文)이 가장 많이 사용되었다. 바닥에 깔아 쓰는 회색 벽돌(塼)로 바탕흙(胎土)에는 돌알갱이가 다량 함유되어있다. 구운 상태는 양호하고 윗면과 가장자리가 약간씩 떨어졌다. 뒷면에는 면을 편평하게 고를 때 생긴 손자국이 희미하게 남아있다.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