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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도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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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기자도끼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30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자식을 낳지 못한 부녀자들이 차고 다니면 아들을 낳을 수 있다는 유감주술적인 성격을 띤 노리개. 아들을 낳기를 기원하는 풍속을 기자속(祈子俗)이라고 하는데‚ 특히 조선시대에 들어와 아들 선호사상에 의해서 다양한 형태의 풍속을 형성하게 되었다. 기자속의 일반적인 형태는 치성행위‚ 주술행위‚ 식음행위‚ 공덕행위 등으로 나타난다. 치성은 영험한 바위나 산‚ 사찰 등을 찾아가 치성을 드리는 방법이다. 한국에서 보편화된 것은 남성기의 형태로 생긴 바위 앞에서 치성을 드리거나‚ 돌멩이를 남근석에 문질러 붙이는 행위를 들 수 있다. 사찰에는 산신각이나 칠성각 등에서 백일기도를 들여 아들 낳기는 기원하기도 한다. 주술행위는 주로 아들을 낳은 산모의 옷이나 물건을 훔치는 방식인데‚ 아들을 많이 낳은 여자의 월경대를 사거나 훔쳐서 자신의 몸에 차게 되면 아들을 낳는다고 믿었다. 이것은 다산한 여성의 능력을 자신에게 전이시키고자 하는 주술적인 면모가 강하다. 식음행위는 아들낳은 집의 삼신상에 올린 쌀을 훔쳐와 밥을 해먹는 등 음식을 먹어 아들을 낳기를 기원하는 것이며‚ 공덕행위는 남에게 덕을 베풀면 아들을 낳을 수 있다는 사고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다. 예를 들어 정월 보름날 돌다리를 놓아 사람들이 편하게 다닐 수 있게 한다거나‚ 마을 우물을 품어줌으로서 물을 깨끗하게 하는 등의 행위를 말한다. 기자도끼는 그런 점에서 주술적인 속성을 띤 행위로 볼 수 있는데‚ 도끼형태가 마치 남성기의 상징으로 받아들여 자신의 몸에 지니게 되면 도끼의 힘이나 능력이 여성의 몸에 전달되어 아들을 잉태할 수 있게 된다는 믿음에서 만들어진 것이다. <참고문헌> 민속학의 이해(최인학‚ 밀알‚ 1995)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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