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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방애
- 저작물명
- 남방애
- 저작(권)자
-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 출처
- 공표년도
- 창작년도
- 2015-01-30
- 분류(장르)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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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정보
- 남방애는 제주도에서 나무로 만든 방아를 부르는 말로‚ 곡물을 넣어 찧거나 가루를 낼 때 쓴다. 서너 아름이 되는 통나무를 함지 모양으로 파고 그 가운데에 `혹(확)`‚ 또는 `돌흑(돌확)`이라고 하는 돌로 만든 절구를 박은 것으로 `남방아`라고도 부른다. 제주의 방아는 그 재질에 따라 두 가지로 나뉜다. 서너 아름드리의 통나무를 파서 만든 나무 방아를 `남방애`라 하고‚ 그와 거의 비슷한 크기로 현무암을 다듬고 파서 만든 것을 `돌방애`라 한다. 남방애 윗면은 곡식이 밖으로 튀어나오지 않도록 함지박처럼 가장자리를 만든다. 밑받침 부분은 보통 나막신 굽처럼 두이자[二] 평행선 굽으로 만든다. 때로는 굽을 양분하여 네 굽으로 만드는 수도 있다. 남방애는 한국 본토의 절구와 비교한다면 유난히 크다. 한국 본토의 절구들은 보통 기껏 해봐야 두 사람이 공이를 잡고‚ 양쪽에 마주서서 찧을 수 있는 너비밖에 되지 않는다. 하지만 제주의 방아는 최고 6명이 공이를 잡고 찧을 수 있을 정도로 그 너비가 넓다. 이렇게 남방애가 대형인 것은 여럿이 힘을 합쳐서라도 짧은 시간 내에 일을 마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남방애는 대개 외양간에 간직해 두는 풍속이 있으며‚ 그 기능을 점차 잃게 되어 쇠죽통으로 쓰이기도 한다. 이 유물 형태는 함지형이고‚ 네모난 굽이 달렸다. 가운데에 원추형의 돌확이 박혀 있으며 절구공이는 없다. <참고문헌> 한국민속대사전-남방애-(한국민속사전편찬위원회‚ 1991)‚ 제주의 식생활용구(제주대학교 박물관‚ 1989)‚ 한국의 농업유물(농협중앙회 농협박물관‚ 1997) <사진자료> 한국민속대사전-남방애-(한국민속사전편찬위원회‚ 1991)‚ 제주의 식생활용구(제주대학교 박물관‚ 1989)‚ 한국의 농업유물(농협중앙회 농협박물관‚ 1997) <유사.관련용어> 나무방아‚ 남방아‚ 혹(확)‚ 돌흑(돌확)
- 저작물 파일 유형
- 저작물 속성
- 1 차 저작물
- 공동저작자
- 1유형
- 수집연계 URL
- http://www.emuseum.go.kr
- 분류(장르)
- 사진
- 원문제공
-
원문U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