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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랑당신(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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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해랑당신(腎)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30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해랑은 강원도 명주군 강동면 안인진리에 소재하는 당의 주신(主神)이다. 마을에서 매년 당제(堂祭)를 지낼 때 해랑신에게 바치는 남자 성기 모양의 조각물을 신(腎)이라 한다. 해랑당에 신을 바치게 된 데에는 다음과 같은 유래가 전하여 온다. 옛날 한 강릉부사가 기생들을 데리고 이 곳에 놀러 왔는데‚ 그 기생 중에 해랑이란 자가 나무에 그네를 매고 놀다가 나무가 부려져 바다에 빠져 죽었다고 한다. 그래서 부사는 억울하게 죽은 해랑의 혼을 위로해 주고자 당을 짓게 하고‚ 처녀로 죽었기에 남근(男根)을 제물로 바치게 하였다고 한다. 남근을 목제로 한 것은 일찍이 8세기 경 경주 안압지에서 출토된 사례가 있다. 또 경주 구황동이나 황룡사지에서는 돌로 만든 남근의 귀두 부분이 출토되기도 하였다. 이런 사례로 보아‚ 남근의 제작은 그 역사가 비교적 올라가는 전승물이라 할 수 있다. 해랑당신은 발기된 모양을 하고 있는데‚ 송목의 껍질을 벗겨 내고 끝 부분 한쪽을 불룩하게 하여 귀두로 하였다. 겉에 붉은 칠을 하기도 한다. 흔히 새끼줄로 신 서너 개를 매어 당 근처 나뭇가지에 달아 놓는다. 현재 해랑은 김대부(金??)란 자와 신혼(神婚)을 한 상태로 같은 당에 거처하기 때문에‚ 더 이상 신을 해랑신에게 바치고 있지는 않다. <참고문헌> 한국민속제의와 음양오행(김의숙‚ 집문당‚ 1993) 서낭당(이종철·박호원‚ 대원사‚ 1994) 성 숭배와 금기의 문화(이종철·김종대·황보명‚ 대원사‚ 1997)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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