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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도(巫神圖)-관성제군(關聖帝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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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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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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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정보

중국의 뛰어난 장군인 관우(?-219)를 신격화하여 그린 무신도. 관성제군은 줄여서 관제·관성으로 불리며‚ 관우 또는 관운장이라고도 한다. 중국 한나라 때의 장군으로‚ 지용과 덕을 겸비하여 가장 존경받는 무장으로서‚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져 있으며‚ 때로 정전부인이라 하여 그의 부인을 모시는 경우도 있다. 우리나라에서 관운장을 신격화하기 시작한 것은‚ 조선시대 중엽‚ 관제신앙이 도입되면서부터이다.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조선은 명나라에 구원병을 요청했는데‚ 이때 구원군이 도교의 전쟁신인 관제 신앙을 함께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 명나라 군대가 왜군을 격퇴시킨 것이 관제의 도움이었다는 믿음이 번지자‚ 선조대왕은 왕명으로 사당을 세우게 하였다. 그 후 여러 지역에서 수호신으로 모셔지고 있는데‚ 이 신령에게 빌면 모든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믿음이 널리 퍼져 있다. 중국에서 유래된 신령들 중‚ 중국도교계통의 전쟁신인 관제가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데‚ 관제는 흔히 조상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주로 평안과 태평을 가져다주는 신으로 신앙된다. 또한 국가의 수호신‚ 민간의 재물신으로 더욱 폭넓게 믿어진다. 다른 나라 사람으로 특이하게 우리나라에서 신으로 모시는 인물로는 관우 외에도‚ 역시 한나라 때의 인물인 제갈공명을 들 수 있다. <참고문헌> 무-한국무의 역사와 현상(조흥윤‚ 민족사‚ 1997) 한국민속학논고(이두현 외‚ 보성문화사‚ 1986) 한국민간신앙연구(김태곤‚ 집문당‚ 1983) 한국의 샤머니즘(조흥윤‚ 서울대출판부‚ 1999) 무신도의 조형세계에 관한 연구(김태순‚ 경기대‚ 1993) 한국의 무신도(김태곤‚ 열화당‚ 1989) <유사관련용어> 관우‚ 관운장‚ 관제‚ 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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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차 저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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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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