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검색

  • 이미지 유형

라이선스 유형

이미지

가례

추천0 조회수 82 다운로드 수 0 일반문의
  • 해당 공공저작물은 외부사이트에서 보유하고 있는 저작물로써, 원문보기 버튼 클릭 시 외부사이트로 이동됩니다. 외부사이트의 문제로 인하여 공공저작물로 연결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사이트 바로가기 를 클릭하여 이동해주시기 바랍니다.
저작물명
가례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30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정의> 전통사회에서 가정의 행위규범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주자가 지은 주자가례 <朱子家禮>를 뜻하는 말. <유래> 이 말은 본래 <주례 周禮>의 가종인(家宗人) 조목에 보이는데‚ 조빙(朝聘)이나 회맹(會盟)과 같은 집단 사이의 행위규범이나‚ 조회(朝會)나 군례(軍禮)와 같은 집단의 공식적인 행위규범‚ 또는 향음주례(鄕飮酒禮)나 향사례(鄕射禮)와 같은 민간집단의 행위규범에 비해‚ 한 가족이나 그 구성원의 행위규범을 제시하고 있는 점에서 가장 일상적이고 보편적인 행위규범이라 할 수 있다. 물론 구체적인 내용은 유학적인 교양을 갖춘 사대부 계층의 행위규범을 근거로 하고 있지만‚ 가례의 내용이 관례(冠禮)·혼례(婚禮)·상례(喪禮)·제례(祭禮)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가족 안에서 이루어지는 인간 삶의 중요한 마디들을 대상으로 하여‚ 모든 사람들의 삶에 필요한 행위규범을 담고 있다. <내용> 관례는 성인의 상징인 관을 쓰는 것으로 일종의 성인식(成人式)이다. 대체로 남자는 20세에 관례를 행하며‚ 여자는 15세에 계례를 행하지만‚ 혼인을 하게 되면 이 나이가 되기 전에 관례와 계례를 거행한다. 그 절차는 3종류의 모자를 씌워주는 삼가례(三加禮)를 거행하며‚ 이때 성인으로서 책임을 지도록 자(字)를 지어준다. 혼례는 이성(異?)의 남녀가 만나 한 가정을 이루는 절차인 동시에‚ 서로 다른 가정이 인척의 관계를 맺는 의식이다. 이를 통해 남녀는 정식 부부로 인정되며‚ 함께 조상의 제사를 받들고 손님을 접대하며 후손을 잇는 책임을 공유하게 된다. 그 절차는 전통적으로 납채(納采)·문명(問名)·납길(納吉)·납징(納徵)·청기(請期)·친영(親迎)을 육례(六禮)라 하였으나‚ 후세에 와서는 납채와 친영 대신 초례(醮禮)와 우례(于禮)를 넣기도 한다. 또 혼인 뒤에 시집에 와서 시부모를 뵈는 현구고(見舅?)와 사당에 인사하는 고묘(告廟)의 절차가 있다. 상례는 돌아간 사람을 보내는 절차인 동시에 남은 사람의 슬픔과 아픔을 표현하는 과정이다. 인간의 삶에서 가장 큰 충격과 상실을 주는 죽음에 대하여 치르는 상례는 인정(人?)을 중시하는 유학의 규범 가운데서도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한다. 따라서 그 절차와 과정도 복잡하고 시간상으로도 오랜 기간 지속된다. 그 절차는 임종(臨終)의 초상(初喪)으로부터 소생을 비는 고복(皐復)·발상(發喪)·입주상(立主喪)·소렴(小斂)·대렴(?斂)·성복(成服)·영상(靈床)·조문(弔問)·발인(發靷)·성분(成墳)의 절차를 거치며‚ 상례를 마친 뒤에도 우제(虞祭)·졸곡(卒哭)·소상(小祥)·대상(?祥)·담제(祭)·길제(吉祭) 등의 제사로 이어진다. 제례는 돌아간는 이를 가례서(家禮序)에서 `근명분숭애경`(謹名分崇愛敬)이라 하였다. 이 가례가 우리나라에서 본격적으로 시행된 것은 주자학의 유입과 맥을 같이하며‚ 조선왕조에 들어와 본격적인 기능을 발휘하게 된다. 율곡은 〈격몽요결〉에서 특히 제사와 장례는 한결같이 <주자가례>를 따르라고 하였지만‚ <주자가례>자체가 세목에 있어서는 불충분한 점이 많이 있고‚ 또 예는 시대와 상황의 변화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조선 중기 이후 〈주자가례〉에 대한 수정과 보충이 다양하게 이루어졌다. 이 가운데 대표적인 것으로는 유계(兪棨)의 〈가례원류 家禮源?〉‚ 김장생(金長生)의〈가례집람 家禮輯覽〉‚ 이재(李縡)의 <사례편람 四禮便覽〉‚ 정중기(鄭重器)의<가례집요家禮輯要>‚ 박문호(朴文鎬)의<사례집의四禮輯儀>등이 있고‚<주자가례>를 번역한 신식(申湜)의<가례언해家禮諺解>가 있다. <참고문헌> http://www.mizii.com/jesusi/inlight/philosophy/chinese/confucius/offering.htm#가례%20 조상의 은혜를 기리고 보답하기 위한 의식절차이다. 이는 사시(四時)에 지내는 시제(時祭)‚ 기일에 지내는 기제(忌祭)‚ 묘소에서 지내는 묘제(墓祭)와 속절(俗節)에 지내는 제사 등 다양한 형태가 있다. 그러나 가장 일반적인 것은 기제인데‚ 그 절차는 기일 전에 재계(齋戒)를 하고‚ 강신(降神)·참신(參神)·초헌(初?)·아헌(亞?)·종헌(終?)·유식(侑食)·합문(闔門)·계문(啓門)·진다(進茶)·사신(辭神)·음복(飮福)의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이처럼 관혼상제의 가례는 절차와 과정을 지니는 것이지만‚ 그 근본적인 목적은 그 절차를 통해 명분을 높이고‚ 그들의 삶이 인간다운 삶이라는 자존의식을 갖게 하는 동시에 가족 상호간의 애정과 공경을 돈독히 하는 데 근본적인 목적이 있다. 주자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