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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정 필 산승보납도(沈師正 筆 山僧補納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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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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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년도

201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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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정보

조선후기(1700∼1850)의 화풍은 가장 한국적인 산수화의 유행이라할 수 있다. 실학사상과 시조문학 등은 진경산수화 유행에 큰 영향을 주었다. 또한 서민생활의 안정과 중산층의 부유함도 풍속화가 유행하는 계기가 되었다. 대표적인 화가로는 정선‚ 심사정‚ 강세황‚ 이인문‚ 김홍도‚ 신윤복‚ 김두량‚ 김응환‚ 김석신등이 있다. ● 沈師正(심사정·1707-1769) : 자(字)는 이숙. 호(號)는 현재(?齋)이며‚ 청송인(靑松人)이다. 영조시대에 주로 활약한 사대부화가로서 겸재 정선‚ 관아재 조영석과 더불어 삼재(三齋)의 한사람으로 지칭되고 있으며‚ 영·정시대(英·正時代)의 화단(畵壇)을 대표할 만한 화가이다. 이 그림은 승려가 승복을 깁고 있는 장면으로 산 속 개울가에서 한 스님이 소나무 등걸에 앉아 바느질을 하고 동자로 보이는 어린 승려는 옷을 벗은 채 발가락에 실을 걸어 당기고 있다. 화면 전체에 景物을 가득 채워 배치하였는데 아래쪽으로 바위와 흐르는 물을 그리고 위쪽에는 소나무 가지로 화면을 채웠다. ■ 《山僧補衲圖》(산승보납도) 山僧補衲圖 顧氏畵譜中 ?隱作此 ( 산승보납도 고씨화보중 강은작차 ) ?齋略倣其意而寫此 甚套 豹翁評 ( 현재략방기의사차심기표옹평 ) "산승보납도(山僧補衲圖)는 고씨화보(顧氏畵譜) 가운데 강은(?隱)이 그린 것인데‚ 현재(?齋)가 그 뜻을 대략 모방하여 이렇게 그렸으니 매우 기이하다. 표옹(豹翁)(강세황·1713-1791)은 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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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차 저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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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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