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검색

  • 이미지 유형

라이선스 유형

이미지

석제부적도장

추천0 조회수 27 다운로드 수 0 일반문의
  • 해당 공공저작물은 외부사이트에서 보유하고 있는 저작물로써, 원문보기 버튼 클릭 시 외부사이트로 이동됩니다. 외부사이트의 문제로 인하여 공공저작물로 연결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사이트 바로가기 를 클릭하여 이동해주시기 바랍니다.
저작물명
석제부적도장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31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인장(印章)은 금·은·옥·수정 및 돌·나무 또는 뿔(角)·뼈(骨) 등의 인재(印材)에 글씨·그림·문양 등을 조각하여 인주·잉크 등을 발라 찍음으로써 개인·단체를 증명할 수 있는 신물(信物)이다. 도장 또는 인감(印鑑)·인신(印信)이라고도 하나 엄밀히 말하면 녑(截‚璽)·인(印)·장(章)·도서(圖書)·도장(圖章)·육기(戮記) 등으로 모두 다르다. 인장은 본래 정치에 있어 신빙하게 하는 신물 또는 새절(璽節)로서의 의미를 가진다. 인장의 역사는 오래되어 일찍이 환인(桓因)이 그 아들 환웅(桓雄)에게 천하를 다스리고 인간세상(人世)을 구하게 함에 있어 천부인(?符印) 세 개를 주어 보냈다는 단군고사(檀君故事)에서도 살펴볼 수 있다. 인장은 봉니(封泥)로부터 인니(印泥)로 붉게 찍게 되어 인은 ‘기(記)’ 혹은 ‘주기(朱記)’라고도 한다. 관인(官印)은 관계의 등급에 따라 가장 큰 것은 4치(寸)에 이르고 모두 관변(寬邊)이며‚ 정방형인 것은 인‚ 장방형인 것은 관방(關防)이라 칭하였다. 계급이 낮은 관원들의 인은 조정을 거치지 않고 발급되는 만큼 검기(鈐記) 혹은 착기(素記)라 하였으니 인장을 찍어 기록한다는 뜻이다. 송나라 이후 도서를 수장하는 사람의 인에 ‘某某圖書’라는 인문(印文)을 썼기 때문에 ‘도서’가 곧 인장의 별명이 되었고 따라서 인장의 격 높은 새로운 이름이 되었다. 이후부터 공과 사를 가려서 관인은 인이나 장으로 일컫고 사기(私記)·도서·도장은 사인(私印)으로 부르게 되었다. 이러한 많은 명칭이 모두 인장을 뜻하는 것이며‚ 또 아주 작은 인장이 모든 사람의 주목을 끌고‚ 이에 대하여 토론하기를 좋아하는 까닭은 그 제도상으로 격식이 많고 각인의 예술적 가치가 뚜렷할 뿐 아니라 인장을 사용하는 사람의 격을 반영하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이다. 인장의 재료로는 금·은·동·철 등 금속은 물론 옥·마노·수정·비취 등의 광물 중에도 인재가 많이 발굴‚ 연구되었다. 이 밖에도 식물류의 인재로는 목인(木印)에 회양목·배나무 등 결이 고운 것과‚ 죽인(竹印)에는 죽근(竹根)을 쓰며 과핵(果核) 중에 도핵(桃核)·감람핵(橄欖核)·면가핵(緬家核) 그리고 침향목(沈香木)·가남목(伽痼木) 등 천연적인 과형(果形)을 지닌 인재들이 인인(印人)들의 취미를 불러일으킨다. 등넝쿨이나 늙은 매화나무 뿌리로서 딱딱한 부분을 골라 그 천연적인 형태를 이용하기도 한다. 동물류의 인재로는 화려하고 아름다운 한편 귀중하다는 의미로‚ 상아·우각(牛角)과 우골(牛骨) 등을 사용한다. 이밖에도 바가지나 가죽을 이용할 수도 있고‚ 그밖에 금·돌·사(絲)·죽(竹)·포(匏)·흙·혁(革)·나무 상(印面上)에 새겨진 인문에는 학문적인 성격이 커지게 되어 곧 예술적인 면에서 다루는 전각이 대두되었다. 사인(私印)의 종류에는 방형·장방형·원형·잡형 등이 있으며‚ 인문으로 정하여지는 종류는 성명·표자(表字)·별호·관직·재호(齋號)·총 인(總印)·서간·사구(詞句)·길어(吉語) 등 다양하다. 인문의 자체로는 고전(古篆)과 별체(別體)인 수서(幕書)·충서(蟲書)·어서(魚書) 등은 물론‚ 소전·무전(繆篆)·구첩전에 속하는 상방대전(上方?篆)이 그 대부분을 이루고 있으나 가끔 예서·해서·행서의 여러 체도 있다. 본 박물관의 석제부적도장은 석제로 만들어 진 것으로 직사각형의 모양을 하고 있으며‚ 둥근 원안에 `卍`자 형의 글자가 네 모서리에 새겨져 있으며 중앙에 새겨진 연꽃문양에서 손잡이가 봉긋한 모양으로 튀어나와 있다. 등 어느 것이나 인재로 쓸 수 있다. 이토록 진귀한 보물을 선택하는 이유는 그 재질이 견고하고 미려하며‚ 인뉴(印紐)의 정교한 조각 및 인신(印身)에 산수·인물·화조 등을 부각(?刻)하는 박의(薄意) 등의 아름답고 뛰어난 솜씨는 곧 그 인장을 사용하는 주인의 품격을 나타낸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인재에 있어서 견고한 것에 반하여 연성석질(軟?石質)을 택하게 된 것은 원나라 이후 화유석(花乳石)·청전석(靑田石)·수산석(壽山石) 등의 발견으로 인제(印製)는 크게 달라졌다. 연성석질로 인재를 삼게 된 것은 각인도 서법(書法)과 일치한다는 의식에서 왔다. 또 인장이라 한다면 뉴(紐)·신(身)·면(面)·문(文)의 사종체성(四種體?)이 구비되어야 하나 특히 인신과 인면을 일컬으며‚ 인면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