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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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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거문고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31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거문고는 국악기 중 사부(絲部)에 속하는 현악기로 현금(?琴)이라고도 한다. 오동나무와 밤나무를 붙여서 만든 울림통 위에 명주실을 꼬아서 만든 6줄을 매고 술대로 쳐서 소리를 낸다. 소리가 깊고 장중하여 예로부터 ‘백악지장(百樂之丈)’이라 일컬어졌으며‚ 학문과 덕을 쌓은 선비들 사이에서 숭상되었다. 지금도 줄풍류(絃樂靈山會相)를 비롯하여 가곡반주·거문고산조 등에서 출중한 멋을 나타내고 있다. 거문고의 기원은 <삼국사기>에‚ 중국 진(晉)나라에서 보내온 칠현금을 제이상(第二相) 왕산악(?山岳)이 본디 모양을 그대로 두고 그 제도를 많이 고쳐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이때 100여 곡을 지어서 연주하였더니 검은 학이 날아들어 춤을 추었기에 현학금(?鶴琴)이라는 이름이 붙었고‚ 뒤에 ‘학’자를 빼고 ‘현금’이라 하였다라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그러나 1932년 지안현(輯安縣)에서 발굴된 고구려의 고분벽화에서 벌써 거문고의 원형으로 보이는 악기의 그림이 발견됨에 따라 거문고는 진나라 이전의 고구려에 이미 그 원형이 있었다는 설이 유력시되고 있다. 또한 거문고라는 명칭도 현학금에서 나온 것이 아닌 ‘고구려금’‚ 즉 ‘감고(가뭇고)’ 또는 ‘검고(거뭇고)’의 음변(音變)으로 보기도 한다. 이후 거문고는 신라에 전하여져서 옥보고(?寶高)·속명득(續命得)·귀금(貴金)·안장(安長)·청장(?長)·극상(克相)·극종(克宗) 등의 계보로 전승되었으며‚ 극종 이후 옥보고로부터 약 1세기가 지난 뒤부터 세상에 알려져 널리 보급되었다. 본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거문고는 조선시대의 작품으로 길이가 약 159㎝로 길고 끝으로 갈수록 좁아지는 날렵한 모양이다. 중앙 상단에 옥으로 만들어진 매미 1쌍이 납작한 모양으로 부착되어 있는데‚ 매미는 조선시대 선비들이 숭상하던 곤충으로 거문고를 연주하는 선비의 고고함을 매미의 기형을 빗대어 형상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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