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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기(聖水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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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성수기(聖水器)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31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정의> 성수기 - 성수를 뿌리는 예절. 성세성사를 집전할 때 성수를 담는 용기. 성수채 - 교회에서 축복과 축성 등의 전례에서 성수(聖水)를 살포할 때 사용되는 기구. <유래 및 발달과정/역사> 성수 예식은 주일미사의 오래된 전례 관습이다. 물과 소금을 혼합한 성수의 기원은 5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그러나 주일미사의 성수예식은 8세기부터 액막음을 하기 위하여 주일에 행렬을 하면서 성수를 뿌렸던 수도원의 관습에서 비롯되었다가 9세기부터는 거의 모든 지역에서 주일 관습으로 정착하였다. 교황 레오4세(847-855)는 매주일 미사 전에 축복한 물을 신자들에게 뿌렸다고 한다. 그러나 이 당시만 해도 고정된 양식은 없었으며 예식에 대한 해석도 학자에 따라 다양하였다. 이 예식은 트리엔트 공의회 이후 교황 비오 5세(1566-1772)의 『미사경본』에 수록되었는데 이 때 주일 낮미사 전 예식으로 고정되었다. 성수예식은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미사전례를 개정하는 과정에서 한 때 사라졌다가 1970년의 『미사경본』 부록에 수록되면서 다시 제 위치를 찾게 되었다. 현재 성수 예식의 기본 양식은 두 가지인데 『미사경본』에 수록된 <성수 축복과 성수 예식>은 미사 중에 성수를 축복할 수 있는 전통 양식을 소개하고 있으며 새로운 예식인 <미사 밖에서의 성수 축복 예식은 『축복 예식서』에 소개되어 있다. 현재의 성수 예식은 모든 성당과 경당에서 시행될 수 있으며 미사 전 행사가 아니라 참회를 대신하는 시작 예식의 한 부분이므로 참회 때 성수 예식을 거행하면 참회는 자동적으로 생략된다. 성수 예식은 부활 시기의 주일 미사 중에 거행하는 것이 더 적합하지만 토요일 저녁에 거행되는 주일 특전 미사를 포함한 다른 모든 주일 미사 중에 시행할 수도 있다. 성수 예식의 내용은 신자들이 주일 미사 동안 이 예식에 참여할 가능성을 감안하여 작성된 것이다. 미사 중의 성수 예식은 집전자가 인사한 직후에 거행되며 물의 축복으로 시작되는데 이러한 배치는 성수 예식이 미사 거행의 한 부분으로서 명백한 전례 행위임을 드러내 준다. 교황 비오 5세의 『미사경본』과는 달리 미사 때 입는 제의를 입고 예식을 집전하며 미사 중에 거행되는 것도 이러한 사실을 뒷받침해 주는 것이다. <일반적 형태‚ 특징> 일반적으로 성수기는 성수를 담는 용기인 성수기와 성수를 뿌리는 성수채가 한조로 구성되어 있다. 성수기는 입구가 크고 손잡이가 달려있으며 성수채는 손잡이가 달려 있고 끝부분에는 성수를 담아둘 수 있게 되어 있다. 성수채의 경우 가정에서 성수를 뿌릴 때는 짚으로 만든 것을 이용할 수 있다. (성수기 높이 19.3닌다. 성수 예식 가운데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것은 세례에서 찾아볼 수 있다. 비록 침례가 더 오래된 형태이지만 세례 지원자의 이마에 세 번에 걸쳐 물을 붓는 동작 역시 매우 흔한 세례 방식이다. 세례 때의 성수 예식은 다른 방식으로 세례 갱신 예식에서 반복되는데 즉‚ 부활 성야 때 세례 약속 갱신 후 집전자는 세례를 상기시키며 장엄하게 회중에게 성수를 뿌리고 병자 성사나 장례 예식에서도 성수 예식으로써 세례를 기억하게 한다. 그러므로 성수 예식은 세례의 기억‚ 그리스도가 구원을 위하여 흘린 피에 대한 기억‚ 모든 허물과 죄로부터의 정화 등의 의미를 갖는다. 성수 예식은 준성사 거행에서 많이 행하여지는데 이 때에도 같은 의미를 지닌다. 즉 축복을 하려는 사물에서 모든 악의 흔적을 제거하고 선업에 봉사하게 하려는 것이다. 십자 성호를 그을 때도 성수를 사용하여 악에서의 해방과 은총의 내림을 기원한다. 경우에 따라 성수 예식은 분향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cm‚ 성수기 윗지름 17cm‚ 성수기 밑지름 10.2cm‚ 성수채 길이 23cm) 동제 성수기와 성수채 한조로 구성된 세트이며 성수기는 받침부분을 제외하고에서 위로 갈수록 넓어지는 형태이다. 몸체에 굵은 띠를 두른 듯한 장식이 있고 성수채 손잡이는 목재를 사용하였다. <참고> 성수예식의 의미 : 성수예식을 뜻하는 라틴어 ‘아스페르시오’(aspersio)는 동사 ‘앗 스파르제레’(ad-spargere - 위에 부리다‚ 혹은 -을 향하여 뿌리다)에서 유래되었다. 어원적으로 사물이나 사람에게 액체를 뿌리는 동작을 의미하는 이 말은 전례에서 통상 사람이나 물건에 정화와 축복의 표지로 성수를 뿌리는 행위를 뜻한다. 그러므로 모든 성수 예식은 기본적으로 정화와 축복이라는 이중적인 효과를 지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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