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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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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화조도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31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임당(琳塘) 백은배(白殷培;1820-?)는 조선후기 도화서의 화원으로 1852년에는 철종어진(哲宗御眞)을 1872년에는 고종어진(高宗御眞)을 그렸다. 그를 회상하며 지은 김석준의 시에 따르면 그는 40여년간 화원으로 봉직하였고‚ 임금 앞에서 자주 묵련(墨蓮)을 그렸다고 한다. 그의 그림은 안중식의 화풍과도 연결되며‚ 근대로 이행하는 과도기적인 경향을 보여준다. 화조도란‚ 꽃과 새를 주제로 한 그림으로‚ 넓은 의미로는 새뿐 아니라 네 발 달린 짐승 및 곤충 등 풀벌레나 들꽃 및 채소와 과일 등을 대상으로 한 그림을 이 범주에 넣기도 한다. 동양화의 발전에 있어 인물보다는 후에 시작되었으나‚ 산수화보다는 앞서 발전되었으며 당(唐)에 이르러 독립된 분야로 된 것으로 여겨진다. 사생에 의해 매우 사실적으로 꼼꼼히 화면에 나타내기도 하고‚ 형태보다는 이들 주제가 주는 의미에 중점을 두기도 한다. 화원 등 직업화가들이 화려하고 아름다운 새들을 화사한 꽃들과 함께 그린 매우 장식적인 그림이 있는가 하면‚ 수묵 위주의 유현한 정경을 그린 문인화 영역에 속하는 것들도 있다. 한국에서는 궁중의 장식화나 민화 등에 화려한 색채를 사용한 매우 정교한 그림들이 전래되며‚ 조선 중기에 크게 유행한 사계영모도(四季翎毛圖)의 예처럼 수묵 위주며 담채로 그려진 그림들도 유행하였다. 일반적으로 새들은 꽃이 크고 화려하며 나뭇가지에 등장하고‚ 나비 등의 곤충은 풀꽃을 배경으로 그려졌다. 중국과 비교할 때 산수화처럼 지나친 기교나 섬세함이 배제된 다소 거친 필치와 여유 있는 공간구성‚ 담채의 사용 등은 조선시대 화조화의 특징으로 제시될 수 있을 것이다. 대표적인 화가로는 조선 초 동화적 분위기의 개그림으로 유명한 이암(李巖)과 조선 중기의 선비화가 조속(趙?)과 그의 아들 조지운(趙之耘) 그리고 신사임당(申師任堂)‚ 후기 화단의 심사정(沈師正)·김홍도(金弘道) 및 말기 화단의 장승업(張承業) 등이 유명하다. 본 유물은 백은배(白殷培: 1820∼?)가 그린 화조도로‚ 시기는 조선시대 19세기이다. 백은배는 본관은 임천(林川)‚ 자는 계성(季成)‚ 호는 임당(琳塘)으로 화원 이윤민(李潤民)의 외손자이며 백민환(白敏煥)의 아들이다. 조선 후기 도화서의 화원으로 지중추부사(知中樞府事) 를 지냈다. 1844년 헌종효정후 가례도감 의궤반차도(憲宗孝貞后嘉禮都監儀軌?次圖) 제작에 참여했으며 1852년에는 철종 어진(哲宗御眞)을‚ 1872년에는 고종 어진(高宗御眞)을 이한철(李漢喆)·조중묵(趙重默)·박기준(朴基駿) 등과 함께 도사(圖寫)하였다. 그를 회상하며 지은 김석준의 시에 따르면‚ 그는 40 여년간 화원으로 봉직하였고‚ 임금 앞에서 자주 묵련(墨蓮)을 그렸다고 한다. 인물·산수·영모(翎毛)를 잘 그렸으며‚ 특히 김홍도(金弘道)의 영향을 받아 풍속 등의 인물화에 뛰어났었다. 유작으로 〈기려강안도〉와 〈선도봉유도〉 〈풍속화첩〉 등이 있다. 또한 그의 그림은 안중식의 화풍과도 연결되며‚ 근대로 이행하는 과도기적인 경향을 보여준다.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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