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검색

  • 이미지 유형

라이선스 유형

이미지

연화문수막새

추천0 조회수 19 다운로드 수 0 일반문의
  • 해당 공공저작물은 외부사이트에서 보유하고 있는 저작물로써, 원문보기 버튼 클릭 시 외부사이트로 이동됩니다. 외부사이트의 문제로 인하여 공공저작물로 연결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사이트 바로가기 를 클릭하여 이동해주시기 바랍니다.
저작물명
연화문수막새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31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연화문은 불교에서 대자대비(?慈??)의 상징으로 조형화되었다. 그러나 연화문이 장식문양으로 발전하기 시작한 것은 고대 이집트의 로터스 장식법에서부터 라고 보여지며‚ 그 원동력은 태양숭배사상에 기인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한대(漢代) 화상석(畵像石)에 새겨진 일월상도(日月像圖)에서는 해와 달을 표현한 삼족오(三足烏)와 두꺼비가 들어 있는 각 원곽의 둘레에 8엽 연화가 표현되고 있고‚ 중국을 비롯하여 한국·일본의 막새기와에 대부분 연화문이 장식된 것은 고대 인도에서의 전법륜(轉法輪)에서 유래된 것이라 보여진다. 우리나라에서는 삼국시대 이후 불교가 전래된 4세기 후반부터 연꽃무늬가 장식된 수막새가 제작되기 시작하였다. 수막새에 장식된 문양은 구름‚ 연꽃‚ 보상화‚ 인동‚ 연화인동‚ 연화귀면‚ 귀면‚ 중권‚ 와선 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 연꽃무늬가 주체적이며 형식적인 변화도 가장 풍부하다. 연꽃무늬는 단판‚ 세판‚ 중판‚ 혼판 등 여러양식으로 변화되고 있어서 그 의장의 다양함을 살필 수 있다. 초기의 연꽃무늬 수막새는 막새면을 선각으로 6내지 8구획으로 나누어 연꽃임을 각각 장식하고 자방에는 반구형의 돌기를 배치한 단판 양식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런데 6세기 중반부터는 보상화‚ 인동‚ 귀면 등의 새로운 시문단위가 채용됨과 동시에 연꽃무늬도 단판 이외에 세판‚ 중판‚ 혼판 등의 여러 양식들이 새롭게 나타난 다채롭게 변화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막새면을 구획한 선각이 점차 사라지고 꽃잎 모양을 한 사잇잎이 새로 새겨져 독자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통일신라에 접어들면 와당은 갑자기 화려하고 현란하게 주제도 다양하게 전개된다. 이미 신라말에 복판과 내구 가장자리에 연주문이 겨우 성립되나‚ 통일기에 접어들자 마자 두 요소가 결합하여 극히 장식적이 된다. 연주문인 경우 내구 중앙의 자방의 연자가 역시 연주문과 같은 돌기여서 서로 어울리며 연자수가 증가하면서 더욱 장식적이 된다. 단순소박한 삼국기의 고식단판에서 꽃잎 안에 자엽이 장식되고 주연부에 주문이나 작은 꽃잎이 가미되는 신형식의 막새형으로 바뀌게 된다. 그리고 연꽃잎도 단판 이외에 복판‚ 세판‚ 중판‚ 혼판 등의 다양한 양식적인 변화를 보이고 있는데‚ 통일신라의 막새형으로 가장 대표되고 있는 것은 막새면에 연꽃잎을 이중으로 중첩시기고 있는 중판양식이라고 할 수 있다. 중판양식은 두 연꽃잎이 종방향으로 겹쳐져 얹혀지거나 서로 엇갈리면서 이중으로 중첩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내측과 외측의 꽃잎모양에 따라 단단엽형‚ 단복엽형‚ 복단엽형‚ 복복엽형‚ 단중엽형 등으로 세분되고 있다. 본 유물은 회갈색연질계통으로 중판의 문양구성을 가진 연화문 주변으로 연주문을 장식한 주연부가 배치된 연화문 수막새이다. 중앙의 작은 자방을 중심으로 12엽의 내판을 가지고 있으며‚ 그 외부에도 역시 12엽의 연잎을 가지고 있다. 연잎의 형태는 짧고 타원형보다 약간 길쭉한 형태인데‚ 연잎의 가장자리선이 능선으로 표현되고 있다. 내판과 엇갈리도록 외판을 배치하고 있으며 외판의 크기는 내판에 비해 크지 않다. 외판 연잎사이 사이잎의 위치에는 두줄씩 굵은 능선을 배치하여 구획의 느낌을 주고 있다. 주연부에는 연주문이 돌아가고 있다.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