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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문수막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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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연화문수막새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31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연화문은 불교에서 대자대비(?慈??)의 상징으로 조형화되었다. 그러나 연화문이 장식문양으로 발전하기 시작한 것은 고대 이집트의 로터스 장식법에서부터 라고 보여지며‚ 그 원동력은 태양숭배사상에 기인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또한 인도의 가장 오래된 문헌인 『부라하다라니아카 우파니샤드』에서는 연꽃을 마음에 비유하고 있는데‚ 이 두 나라의 연화에 대한 상징성을 비교해보면 몇 가지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다. 다같이 물·태양·연꽃의 필연적인 관계를 보여주고 있다. 연꽃과 태양을 연관시키고 있는 이유는 태양이 동쪽에서 뜨면 동시에 연꽃잎도 피고‚ 서쪽으로 지면 동시에 연꽃잎도 지는 것에서 착안한 것으로‚ 이것은 태양이 떠오르는 것과 같이 연꽃이 재생하는 것을 상징화한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한대(漢代) 화상석(畵像石)에 새겨진 일월상도(日月像圖)에서는 해와 달을 표현한 삼족오(三足烏)와 두꺼비가 들어 있는 각 원곽의 둘레에 8엽 연화가 표현되고 있고‚ 중국을 비롯하여 한국·일본의 막새기와에 대부분 연화문이 장식된 것은 고대 인도에서의 전법륜(轉法輪)에서 유래된 것이라 보여진다. 우리나라에서는 삼국시대 이후 불교가 전래된 4세기 후반부터 연꽃무늬가 장식된 수막새가 제작되기 시작하였다. 수막새에 장식된 문양은 구름‚ 연꽃‚ 보상화‚ 인동‚ 연화인동‚ 연화귀면‚ 귀면‚ 중권‚ 와선 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 연꽃무늬가 주체적이며 형식적인 변화도 가장 풍부하다. 연꽃무늬는 단판‚ 세판‚ 중판‚ 혼판 등 여러양식으로 변화되고 있어서 그 의장의 다양함을 살필 수 있다. 초기의 연꽃무늬 수막새는 막새면을 선각으로 6내지 8구획으로 나누어 연꽃임을 각각 장식하고 자방에는 반구형의 돌기를 배치한 단판 양식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런데 6세기 중반부터는 보상화‚ 인동‚ 귀면 등의 새로운 시문단위가 채용됨과 동시에 연꽃무늬도 단판 이외에 세판‚ 중판‚ 혼판 등의 여러 양식들이 새롭게 나타난 다채롭게 변화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막새면을 구획한 선각이 점차 사라지고 꽃잎 모양을 한 사잇잎이 새로 새겨져 독자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성도음기 백제 때의 와당은 그 출토품이 그리 많지 않으나 현재 확인된 바로는 고구려의 와당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 웅진도읍기의 백제에 이르면 바로 중국 남조의 영향을 받아 백제 와당이 꽃을 피우게 된다. 공주에는 그 당시의 중국 남조 전축분의 구조와 내부 연화문전의 장업을 그대로 반영하는 전축분의 왕릉들이 축조되었다. 그 연화문전은 양대의 것과 거의 같아서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이다. 위 유물은 정선된 태토를 가진 회색연질계의 연화문수막새이다. 문양부의 중앙에는 비교적 큰 자방이 자리하고 있지만‚ 표면의 마모가 심해 연자의 개수는 확인 할 수 없다. 연잎은 8개이며 넓은 부채꼴 모양의 모양으로 부드럽게 잘 다듬어져 있고‚ 연잎의 중앙이 튀어나와 양감을 주고 있다. 연잎의 끝에는 원형돌기를 배치하여 연판끝이 솟아오르면서 끝이 반전되는 느낌을 형식화하였다. 연꽃잎의 사이에는 사잇잎을 가늘지만 뚜렷하게 두어 연잎사이를 구획하고 있다. 주연부는 대부분 소실되어 남아 있지 않다.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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