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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덕판선 모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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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제주도 덕판선 모형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31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삼면이 바다에 둘러싸이고 내륙에도 하천이 많은 우리나라는 일찍부터 선박을 이용하여 왔다. 삼한시대에 이미 제주도와 육지간은 물론이거니와 중국 및 일본과도 왕래하였다. 예로부터 우리나라의 선박은 독특한 구조방식을 가지고 있었다. 여러 개의 두꺼운 각목을 바닥에 놓고 서로 결착시킨 밑판이라 불리는 저판(底板)이 있고‚ 여기에 삼판(杉板)을 좌우에서부터 차례로 붙여 올라가서 선체가 둥그런 모양을 이루도록 한다. 그리고 선수 즉 이물과 선미 즉 고물에는 횡판을 가로 질러서 막는다. 배위에는 멍에라고 하는 양재(梁材)를 얹고‚ 멍에 아래로는 좌우 삼판을 꿰뚫어 연결하는 가룡목(駕龍木)이라는 나무를 고정한다. 뱃머리는 특히 튼튼한 멍에인 덕판(德板)을 얹는다. 멍에에는 돛대가 기대어 세워진다. 이물에는 닻을 감아올리는 닻 물레를 설치하고‚ 고물에는 키를 꽂는다. 그리고 돛을 만들어 단다. 이처럼 한선(韓船)은 우리나라의 독특한 제작방식을 취하여 만든 평저형선(平底型船)이다. 그러나 한선은 조선말에 이르면 군선(軍船)과 조운선(遭運船) 등 주요한 배는 쓸모가 없어져 대형 한선은 자취를 감추고‚ 어염상선(漁鹽商船) 같은 작은 배만 전승되어 오다가‚ 그나마 20세기 초에 자취를 감추고 말았다. 이것은 조선시대에 제주도와 남해안을 왕래하며 사람과 제주말의 수송에 사용했던 제주도의 덕판선(德板船)의 축소 모형이다. 1997년에 남제주군 성산읍 시흥리에 거주하며 오조리 조선소를 운영했던 김천년 씨가 옛 기억을 더듬어 복원 제작한 것이다. 다만 이 덕판선은 20세기 초부터 일본의 화선(和船)의 영향을 받아서 선체의 형태가 조선시대의 전통적인 한선이라기보다는 현대적인 선박에 가깝다.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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