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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면묵죽도
- 저작물명
- 선면묵죽도
- 저작(권)자
-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 출처
- 공표년도
- 창작년도
- 2015-01-31
- 분류(장르)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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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정보
- <작가> 허백련(許百鍊)의 자(字)는 행민(行敏)이고 아호(雅號)는 의재(毅齋)‚ 의도인(毅道人)이며‚ 본관은 양천(陽川)이다. 조선말 남종화의 대가인 허련(許鍊‚ 1809-1892)의 방계후손으로 22세에 도일하여 법학을 전공하려다가 그림으로 바꿔‚ 귀국 후 진도에 머물면서 미산 허형(米山 許瀅)에게서 묵화의 기초를 익혔다. 1936년 조선미술원을 창립하였고‚ 1938년 광주에서 연진회(鍊眞會)를 발족시켜 호남지역의 서화전통을 지키며 많은 문하를 배출하였다. 그는 시ㆍ서ㆍ화(詩ㆍ書ㆍ畵)를 겸비한 전형적인 남종화가로서 그의 산수화와 문인화에는 사의(寫意)를 중요시하는 전통남종화 정신과 그 기법을 철저히 계승하면서도 개성있는 화풍을 보여 주었다. <일반적 형태 및 특징> 이 작품은 합죽선에 비에 젖은 대와 바람에 흔들리는 대를 함께 그렸다. 건필(乾筆)을 주로 사용하여 그린 이 묵죽도는 주변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일반적인 대를 그렸다. 가늘고 여린 죽간이 비에 흠뻑 젖은 댓잎을 지탱하느라 잔뜩 휘어져 있는 모습이다. 농묵을 사용하여 속도감 있게 내리 그은 댓잎에서 용필(用筆)의 완숙을 느낄 수 있다. 화면 왼편에 ‘의재(毅齋)’의 관서와 주문(朱文)의 ‘의재인(毅齋印)’이 적혀 있으며‚ 하단 중앙의 낙관은 ‘강운’ 소장인이다. <기타참조> "강운 명품선"‚ 순천대박물관‚ 2001. <참고문헌> "강운 명품선"‚ 순천대박물관‚ 2001. "한국인물대사전"‚ 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99.
- 저작물 파일 유형
- 저작물 속성
- 1 차 저작물
- 공동저작자
- 1유형
- 수집연계 URL
- http://www.emuseum.go.kr
- 분류(장르)
- 사진
- 원문제공
-
원문U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