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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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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송학도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31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작가> 장승업(張承業‚ 1843-1897)은 자 경유(景?)‚ 호 오원(吾園)‚ 취명거사(醉暝居士)‚ 문수산인(文峀山人) 등이다. 화원으로 감찰(監察) 벼슬을 지냈다고 하나 고종(高宗)의 부름에 의해 궁중에 들어갈 때 주어진 임시 벼슬인 듯 하다. 장승업은 본관이 대원(?元)이라 하나 부모 없이 자란 고아였다. 그러나 타고난 재능으로 누구 보다 뛰어난 회화적 기량과 넘치는 신운(神韻)으로 조선시대 말기 최대의 화가가 되었다. 뿐만 아니라 그는 개인적으로도 아무 것에도 얽매이기 싫어하는 성품과 음주벽(飮酒癖)‚ 그리고 이에 따른 많은 기행(套行)과 일화(逸話)로 당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렸다. 그의 자유분방한 성품은 심지어는 고종(高宗) 임금의 어명(御命) 까지 어기고 궁중에서 여러 차례 도망치는 정도에까지 이르렀으나‚ 다행히도 그를 아껴주던 충정공 민영환(閔泳煥‚ 1861-1905)의 도움으로 처벌을 면했다는 이야기도 전한다. 그의 회화는 소재상으로는 주로 중국적인 고사인물(故事人物)이나 관념적 산수화‚ 그리고 주로 병풍 형태의 화조영모화가 많다. 그래서 그의 작품은 한국적 취향이나 시대 의식이 담기지 않았다는 비판을 받기도 하나‚ 그의 예술 그 자체는 모든 비판을 넘어서는 경지를 보여준다. 즉 수많은 소재를 능숙하게 다루는 기량을 바탕으로 보석처럼 빛나는 순수 회화미의 세계를 쟁취하고 있다. 기법적으로는 백묘법(白描法)‚ 몰골법(沒骨法)‚ 선염법(渲染法)‚ 청(?)나라 말기 문인화의 대사의법(?寫意法)‚ 전통적 도석인물화에 자주 쓰이는 감필법(減筆法) 등을 능숙하게 구사하여‚ 누구와도 구별되는 화면의 생동감을 획득하였다. <일반적 형태 및 특징 > 이 <송학도>는 <화조도>와 동일한 재질에 같은 화풍으로 그려진 것으로 보아 아마도 큰 병풍의 일부였을 가능성이 커 보이는데‚ 두 폭 모두 관서가 없음으로 보아 관서는 맨 마지막 폭에만 있었던 듯 하다. <송학도>에 보이는 번잡하지도 지나치게 단순하지도 않은 학(鶴)의 생동감 있는 자세‚ 그리고 그 배경에 선 키 큰 소나무 가지의 팔처럼 구부러진 형태‚ 밤송이 같은 침엽의 표현은 장승업의 다른 작품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특징이다. 또 <화조도>에서도 경쾌하게 뻗어나간 가지의 균형 잡힌 구도감각‚ 그리고 잎이나 과일의 경쾌한 터치와 가벼운 담채 효과 등에서 장승업의 필력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이 두 점의 화조화은 비록 관서는 없으나 장승업의 화풍을 잘 보여주는 좋은 예(例)라고 할 수 있다. <기타참조> "한국회화사"‚ 안휘준‚ 일지사‚ 1980. "한국회화의 전통"‚ 안휘준‚ 문예출판사‚1988. <참고문헌> "강운명품선"‚ 순천대박물관‚ 2001. "옛그림에 보이는 꽃과 새"‚ 순천대박물관‚ 2002. "한국회화사"‚ 안휘준‚ 일지사‚ 1980. "한국회화의 전통"‚ 안휘준‚ 문예출판사‚1988. "한국근대회화백년"‚ 국립중앙박물관‚ 1987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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