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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조영모10폭병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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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화조영모10폭병풍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2-01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작가> 이희수의 자는 지삼(芝三)이고 호는 소남(少南)‚ 경지당(景止堂)이다. 글씨를 눌인(訥人) 조광진(曺匡振)에게 배웠다. 7세부터 글씨를 잘 써서 전서‚ 예서‚ 해서‚ 행서에 모두 뛰어나‚ 어두운 밤에도 글씨를 써도 모두 규격에 맞게 되었다는 일화가 전할 정도이다. 또한 난과 대나무 그림도 잘 그렸다. <일반적 형태 및 특징> 이 화조영모십곡병은 주로 매화‚ 난‚ 국화‚ 대나무 등 사군자를 비롯해 소나무‚ 수양버들‚ 연꽃‚ 갈대‚ 모란‚ 유자 등을 각 폭마다 그렸고 거기에 사슴‚ 제비‚ 나비‚ 기러기 등을 괴석과 함께 배치했다. 특히 제3폭의 난은 자연의 야생을 그린 다른 화폭과 달리 기명절지화의 형식을 빌려 묘사되고 있어 주목된다. 제10폭의 한 겨울 눈 속에서도 꿋꿋하게 건재하는 대나무의 기상을 잘 묘사했는데‚ 눈을 강조하기 위해 대나무 잎의 주위 배경을 점묘 처리한 점이 돋보인다. 또한 나비를 비롯한 영모의 묘사는 세필의 붓 터치를 여러 번 겹쳐 특징적 무늬와 색깔을 표현해낸 작가의 정치하고 섬세한 묘사력이 유감없이 발휘되었음을 알 수 있다. (제1폭) 뿌리가 깊어 천년의 푸름을 상상해 보니 해질 녘엔 도리어 구전단(九轉丹) 같구나 (제2폭) 영훼(靈卉) 천파(千?)를 진실치 못하다 하는가. 고산(孤山) 선부(僊孚)의 홀로 갖는 정신이어라 대관(?官)은 조갱(調羹)의 진실을 시험하지 못했는가. 홀로 환중(?中)의 첫 봄을 점치고 있네 (제3폭) 풍기는 운치 나부끼는 모습은 노을 자락에 달빛 허리에 찬 것 같고‚ 날 듯한 자유로움은 한 점 때묻은 기운이 없구나. (제4폭) 낙양에서 나온 천하 제일의 꽃이 만개할때 신하와 시민들이 마침내 가무를 즐기고 매화는 월파 언덕에 성했더라. (제5폭) 앞소리 뒷소리가 서로 닿지 않는가. 진녀의 아쟁소리는 미루는 듯 하면서도 오히려 거치네. (제6폭) 연잎위로 물결이 넘나들고 붉은 것은 하늘 가장자리에 짠 비단치마에 흐트러졌더라. (제7폭) 서리를 이겨내고 가을을 이겨내는 기개를 가슴속에 머금고 있으니‚ 손에서 나온 것이라고 해서 색상으로만 찾으려 하지 마소. (제8폭) 동산 숲 가을은 짙고 목노는 물들어가니 화려하기가 금환 같은 독특한 모양이다. 주렁주렁 구름 속 비에 적시듯 윤택해‚ 자꾸만 드리운 향기 동정호수로 흘러간다. (제9폭) 날씨가 추워지면 지조만 요할 뿐만이 아니니‚ 평안을 알려줄 날이 언제나 돌아올까. (제10폭) 줄지어 남으로 가는 나래들 구름 밀고 날아가‚ 만리의 좋은 바람 타고 초승달을 부르짖네. 방기산 아래 십연서옥에서 소남 이희수 묵희로 그리다. <기타참조> "옛그림에 보이는 꽃과 새"‚ 순천대박물관‚ 2002. <참고문헌> "옛그림에 보이는 꽃과 새"‚ 순천대박물관‚ 2002. "한국인물대사전"‚ 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99.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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