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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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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화조도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2-01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1. 작가 김양기(金良驥)의 자는 천리(千里)‚ 호는 긍원(肯園) 또는 낭곡(浪谷)이며‚ 김홍도(金弘道)의 아들이다. 산수‚ 화조‚ 풍속화 등을 잘 그렸으며 아버지의 화풍을 이어받았으나 전반적으로 아버지의 수준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2. 일반적 형태 및 특징 김양기는 여러 방면에서 부친인 김홍도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까칠한 느낌을 주는 바위의 표현법‚ 잡목(雜木)의 줄기 등에 보이는 수목표현‚ 화조화에 있어서의 구도와 시적(詩的) 감각 등에서 김홍도의 영향이 분명하다. 그러나 김양기의 작품은 김홍도에 비해 형식화가 진행되어 필치가 단순‚ 반복된 점이 눈에 띈다. 이 화조화에서도 구도‚ 바위의 거친 표현 등에서 김홍도의 영향을 보이면서도‚ 전체적으로 필묵법이 단순하고 터치가 경쾌한 점이 다르다. 김양기의 작품은 비교적 많이 전하며‚ 그 중에는 ‘조선 김양기(朝鮮 金良驥)’‚ 혹은 ‘조선 긍원(朝鮮 肯園)’이라고 관서된 예가 있어 비공식적이나마 통신사를 따라 일본에 간 적이 있지 않았나 싶다. 한편 화면 위에는 김양기의 자필로 칠언시가 적혀있고 "긍원(肯園)"이라고 서명되어 있다. 부드럽고 유려한 필체의 관서는 김양기의 다른 작품에서도 자주 보이는 것들이다. 조선중기에 유행하던 수묵화조화는 조선후기에 들어오면서 점차 줄어들고 이러한 화사하면서도 생생한 화풍의 채색 화조화가 주를 이루게된다. 조선후기 화조화에서 자주 함께 등장하는 매화와 대나무를 주요 배경으로 여섯 마리의 새가 정답게 어울려 있다. 대나무 묘사에서 일반적으로 몰골법을 이용한데 반해 여기서는 구륵법을 사용하여 묘사하고 있어 그러한 대나무의 힘찬 기상이 반감되고 있다. 농묵으로써 화면에서 비교적 무게감을 주는 매화나뭇가지에서 곧게 솟아오른 여린 가지 너머로 희미하게 달빛이 비추고 있어 제발과 더불어 그 운치를 더한다. 從來不見梅花譜 종래에 매화 화첩을 보지 못했는가. 信手拈來自有神 손으로 그려내니 저절로 신비롭네 不信試看千萬樹 못 믿거든 다른 나무들을 시험삼아 보소 東風吹著便成春 동풍이 불어오면 문득 봄기운을 느낄 걸세 壬辰仲春第十日 肯園畵 幷題 임진년 중춘 십일에 긍원이 그리고 제하다. 3. 기타참조 "옛그림에 보이는 꽃과새"‚ 순천대박물관‚ 2002. 4. 참고문헌 "옛그림에 보이는 꽃과새"‚ 순천대박물관‚ 2002. "한국회화사"‚ 안휘준‚ 일지사‚ 1980. "한국회화의 전통"‚ 안휘준‚ 문예출판사‚1988.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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