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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저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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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무명저고리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2-01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정의> 무명으로 만든 저고리. <개설> 무명은 수직기(手織機)인 재래식 베틀로 제직된 면평 직물로 무명을 가지고 저고리를 지으면 무명저고리가 된다. <일반적 형태 및 특징> 면직물은 조선시대의 각종 문헌에 면포(綿布) 또는 목(木) 등으로 기록되어 있는데‚ 색‚ 품질‚ 용도에 따라서 백면포‚ 구승백면포‚ 목홍면포‚ 오색목‚ 백목‚ 극세목‚ 백세목‚ 관목‚ 생상목‚ 홍세목‚ 황세목‚ 초록목‚ 남목‚ 자목‚ 홍목‚ 흑목‚ 아청목 등 각양각색으로 명명되었다. 그러나 근년에 이르러서는 재래식 베틀로 제직된 면평 직물이 무명으로 명명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무명은 광목(廣木)‚ 옥양목(??木)‚ 서양목과 같은 면직물과 구별되어 명명된 우리 나라의 토속 직물로서‚ 실용적인 춘하추동의 의복 재료 및 침구‚ 기타 생활용품 자료로 가장 많이 이용된 직물이다. 우리나라의 무명은 조선 태종 때 일본으로 수출되어 일본에게 면 종자와 제직 기술도 전파시켰다. 그 후부터 일본인들도 면직물을 사용하게 되었다. 그러나 19세기 초부터는 오히려 일본 면포와 공장제 제직 기술이 역전파되어 우리나라의 무명 생산에 큰 영향을 미쳤다. 무명은 질박하고 무기교하며 소백하고‚ 또 물레로 실을 자으므로 불규칙한 굵기 때문에 표면에 변화가 있어‚ 그 질감과 색감‚ 미적 특성이 우리 민족의 감각에 합당해 오랫동안 자동직기로 제직된 값싼 면포를 압도해‚ 많이 사용되었던 옷감이다. 무명으로 옷을 지으려면 먼저 물에 담가서 날실 날기 때 먹인 풀을 깨끗이 뽑고 잘 세탁해 삶아서 널어 말린다. 그 뒤 다시 쌀풀을 먹여 양지에서 말린 다음‚ 손으로 만지고 발로 밟아서 다리거나 다듬이질해 사용한다. 색무명으로 사용할 경우는 풀을 빼고 세탁해 양지에서 말린 다음 염색하고 풀 먹여서 다리거나 다듬이질을 한다. 무명으로 옷을 지을 때 겨울옷은 솜을 두어 겹으로 지었으며‚ 봄?가을 것은 그냥 겹으로 지었고‚ 여름옷은 홑으로 지었다. 무명은 자동직기로 제직된 면직물인 광목이나 옥양목 등이 범람한 때도 농가에서 부녀자들에 의해 제직되어 자급자족되었다. 그러나 오늘날 무명 짜기와 그 소비가 단절되어‚ 다만 나주의 무명 짜기가 중요 무형 문화재로 지정되어 그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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