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물명

종다리끼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2-01

분류(장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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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정보

<정의> 씨를 뿌릴 때 사용하는 연장. <개설> 밭에 뿌릴 씨를 모아 담는 바구니로 주로 씨를 뿌릴 때 사용하지만‚ 나물을 캐거나 고추 등을 담기도 한다. <일반적 형태 및 특징> 봄갈이로 비롯되는 오곡의 씨뿌리기는 고무래로 흙을 고른 다음에 시작하여 모내기가 끝날 때쯤 거의 마무리된다. 씨를 뿌리는 연장은 특이한 다래끼‚ 종다래끼 등 두 세 가지를 제외하고는 씨를 뿌릴 때에 사용되는 것이 따로 없고 소쿠리‚ 바구니‚ 뒤웅박‚ 말‚ 되‚ 바가지‚ 양재기 등 간편하면서도 담을 수 있는 것이면 아무것이나 다 쓰인다. 다래끼는 짚이나 싸리‚ 혹은 대나무로 만드는데 밭에 씨를 뿌릴 때에 여기에 담아서 뿌린다. 그밖에 나물을 캐거나 고추를 따서 담기도 한다. 종다래끼는 오리버들이나 싸릿대‚ 인동덩굴을 결어 만든 작은 다래끼에 멜빵을 달았다. 크기와 사용법은 씨망태기와 비슷하다. 다만 종다래끼는 오리를 결은 틈새가 씨망태보다는 넓기 때문에 콩이나 옥수수와 같이 굵은 씨앗을 담았다. 그러나 인동덩굴로 만든 종다래끼는 작은 씨앗도 담을 수 있었다. 종다래끼에 씨앗을 담아 밭에 씨를 뿌리는 모습은 “기산풍속화”에서 볼 수 있다. 방언으로 ‘다루깨’라고도 불리는 다래끼는 바구니와도 비슷하게 생겼지만 주둥이가 좁다는 차이가 있다. 보통 곡식을 담거나 씨를 뿌릴 때 씨앗을 넣어 메고 다니면서 뿌리는 농기구로 사용된다. 보통 주둥이가 큰 것은 지름이 73cm 정도이고‚ 작은 것은 지름이 59cm 정도이다. 보통 10여 년 정도 쓸 수 있는‚ 대나무로 만든 다래끼의 무게는 7kg 정도이다. <유사？관련 용어> 다루깨(전남 영광)‚ 웃개(전남 영광)‚ 다래끼‚ 종다래끼‚ 씨망태‚ 씨삼태.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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