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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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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사주단자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2-01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정의> 정혼한 뒤 신랑의 사주를 적어 신부집에 보내는 간지 <개설> 사주단자는 혼인을 정하고 신랑집에서 신부집으로 신랑이 출생한 연(年)‚ 월(月)‚ 일(日)‚ 시(時)의 사주를 적어서 보내는 간지(簡紙)로 속칭 ‘주단(柱單)거래’‚ ‘단자(單子)보낸다’‚ ‘사성(四星)보낸다’라고도 한다. <일반적 형태 및 특징> 사주단자는 간지를 7번 또는 5번 접어서 그 복판에 신랑의 사주인 생년·월·일·시를 적고‚ 백지에 싸서 봉투에 넣고 근봉(謹封)이라고 써서 띠를 붙이며‚ 봉투 앞면에는 사주라 쓰고 그 봉투는 봉하지 않는다. 그 뒤‚ 수숫대나 싸릿대를 끝부분이 붙은 채로 가운데를 쪼개 봉투를 그 속에 끼우고 양쪽 끝을 청실·홍실로 감는데‚ 위에서 아래로 또 아래서 위로 감고 끝매듭은 동심결로 맺는다. 이때 수숫대나 싸릿대 대신 대나무를 쪼개 끼우는 지방이 있는가 하면‚ 아무것도 끼우지 않고 보내는 지방도 있다. 수숫대나 싸릿대 혹은 대나무 등을 쪼개서 끼우게 된 그 자세한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옛날에는 가방 같은 것이 없고 손수 보자기에 싸서 들고 가게 되는데‚ 혹 구겨질 염려가 있어서 끼우게 되었다는 말이 일부 지방에서 전하여 오고 있을 뿐이다. 신부쪽에서는 사주를 받은 뒤 곤자(坤字)의 아래에다 신부의 생년·월·일·시와 허혼주(許婚主)의 이름을 적어두는 사주 서식이 있고‚ 겉봉은 띠를 두르거나 또는 그대로 사용한다. 사주는 청홍 겹으로 모서리에 청실·홍실을 단 사주보자기에 청색이 겉으로 드러나도록 싸서 보낸다. 이때 사주만을 싸서 보내기도 하고‚ 사주옷감이라 해서 옷 한 감 또는 청홍색 두 감을 사주와 같이 싸서 보내기도 한다. 이 사주를 신부집으로 보낼 때 가급적 방위를 보아 손이 없는 날을 골라 가게 되는데‚ 마을사람 중 혼인해서 첫 아들을 낳고 다복한 사람을 가려서 보내는 것이 상례이나‚ 혹 중매인이나 하인을 시켜 보내기도 하고‚ 신랑이 직접 가져가기도 한다. 신부집에서는 대청이나 마루에 돗자리를 깔고 새 상에 사주를 받아놓는다. 이때 신부 아버지나 오빠 또는 어머니가 받아 놓았다가 개봉을 한다. 사주를 가져온 사람은 아주 푸짐한 주찬의 대접과 후한 노자를 받고 당일로 돌아간다. 신부집에서는 사주를 잘 보관했다가 혼수짐에 싸보내어‚ 신부의 옷장 속에 넣어 평생 간수케 한다. <참고문헌> 한국민속조사보고서-혼례편-(문화재관리국‚ 1975)‚ 한국민속대관-관혼상제편-(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 1980)‚ 대청댐수몰지구민속조사연구(민제·임동권‚ 인문학연구 6‚ 중앙대학교 인문학연구소‚ 1978).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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