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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승 자리 (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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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지승 자리 (원형)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2-01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정의> 바닥에 깔고 앉거나 눕도록 된 장방형의 깔개 <개설> 자리는 사람이 앉거나 누울 때 바닥에 깔기도 하고 농작물 따위를 널어 말리는데 사용한다. <일반적 형태 및 특징> 자리는 거친 것에서부터 여러 가지 무늬를 놓아 꾸민 고급품에 이르기까지 각양각색이다. 그 재료 또한 다양하다. 종류로는 등메를 비롯하여‚ 꽃돗자리·돗자리·삿자리·짚자리·돗짚자리·기직자리·대자리·구름깔개 따위를 들 수 있다. 이 밖에 잔치 등으로 많은 사람이 모일 때에는 멍석을 펴서 자리에 대신한다. 자리 가운데 으뜸으로 치는 강화도의 등메는 대궁이가 똥글똥글하고 가느다란 1년생 참골을 한 올씩 가마니 치듯 바디로 다져서 짠 것이다. 참골은 하지 무렵에 베어서 삼[麻]을 찌듯 가마솥의 끓는 물에 넣었다가 볕에 말린 다음 음력 7‚ 8월에 이슬을 맞히고 볕에 바래는 과정을 되풀이하면 뽀얀 흰빛이 난다. 이것을 돗자리틀에 걸고 참나무로 만든 ‘외올닥이바디’ 다져가며 쳐낸 것이 흰 바탕의 백석(白席)이다. 이것으로 물을 들인 골을 써서 수놓듯 무늬를 놓는 작업은 다른 사람이 맡는다. 따라서 등메는 두 사람이 힘을 합쳐야 짤 수 있다. 무늬는 십장생문(十長生文)·호문(虎文)·만화문(萬花文) 등 갖은 무늬를 놓으며 한 장을 만드는 데 보름쯤 걸린다. 등메는 예로부터 진상품으로 손꼽혔던 까닭에 진상석(進上席)이라고도 불렀다. 등메는 만들기도 까다롭고 또 매우 귀한 것이어서 바닥이 축축할 때에는 기름 먹인 종이를 두껍고 넓게 붙인 유둔(油芚)을 깔고 그 위에 펴는 것이 보통이다. 꽃돗자리〔花文席〕는 왕골 껍질을 손으로 엮은 것이다. 왕골은 사초과(莎草科)에 딸린 1년생 풀로서 줄기는 세모꼴이고 대궁이 꼭지에서 잔꽃이 피며 겉은 매끄럽고 줄기는 매우 질겨 자리를 짜는 데 안성맞춤이다. 이 밖에 왕골의 날을 고드랫돌에 감아서 장목에 늘어놓고 골을 대고 엮어 날이 밖으로 드러나게 짠 것도 자리라 부른다. 돗자리는 왕골이나 골풀의 줄기를 잘게 쪼개어 친 것으로 골풀자리라고도 하는데 용무늬를 놓아 꾸민 전라남도 보성의 용문석(龍文席)이 유명하다. 삿자리는 연못 물가의 축축한 곳에서 자라는 삿갓사초(삿이라고도 함)를 쪼개어 펴 엮은 자리로서 흔히 기직이 없을 때 온돌 바닥에 깐다. 짚자리는 보리짚이나 볏짚으로 성글게 엮은 것으로 깔개로 쓰는 외에 고추 따위의 농작물을 널어 말릴 때에도 이용한다. 돗짚자리는 속에 짚을 두툼하게 넣고 겉은 돗자리를 대어 단단히 꿰맨 긴 네모꼴 자리이다. 기직자리는 온돌 바닥을 장판하지 않고 흙바닥인 채로 쓸 경우 까는 자리이다. 부들자리는 부들의 잎이나 줄기를 엮어 만든 자리로서 늘자리라고도 한다. 부들은 냇가나 늪 등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키는 1m쯤이고 잎은 가늘고 길며 여름에 잎 사이에서 꽃줄기가 나와 이삭꼴의 노란 꽃이 핀다. 이것으로 둥글게 틀어 방석을 만들기도 한다. 대자리는 얇은 대오리로 엮은 자리로서 주로 여름철에 대청에 깔아둔다. 함경도 산간지대의 주민들이 만들어 쓰는 구름깔개는 ‘구름노존’이라고도 부른다. 이 지승 자리는 원형의 파상문이 있다. <참고문헌> 함경북도 북부 산간부락(재가승부락)의 문화와 풍습(황철산‚ 과학원출판사‚ 1960)‚ 인간문화재(예용해‚ 어문각‚ 1963)‚ 도설한국어의 발굴‚ 그 이름은 무엇인가(이훈종‚ 문학사상‚ 1982. 2.)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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